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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벨벳 듀얼스크린 화이트 개봉기
    투데이 리뷰/LG 2020. 8. 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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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받았습니다! LG 벨벳 듀얼스크린. 그것도 화이트. 출시 초기 500대의 1차 판매 이후 줄곧 매진상태라 중고시장에서 프리미엄까지 붙었던 벨벳용 듀얼스크린 물량이 이제 어느정도 풀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이제 LG스마트월드 뿐만 아니라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도 판매중. 

     

    무려 242,000원에 달하는 벨벳 듀얼스크린입니다. 좀 심하게 비싸긴 하죠. 그걸 알고도 사버렸습니다. 이 화이트에 꽂혀서 말이죠. 전작 V50와 V50S에서는 그레이 단일색상이었는데, 벨벳은 그레이와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어요. 화이트 듀얼스크린 장착한 사진보고 그만 홀려버린... 받아보니 이쁘긴 이쁩니다. 펄이 들어가 있는 매트한 화이트구요. 이염에는 좀 취약할 듯 하네요.

     

    안에는 충전젠더가 들어있습니다. 충전젠더를 더 좋게 개선하는것도 좋지만, 1세대만에 충전젠더를 호환되지 않게 만든것은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벨벳 듀얼스크린의 충전젠더와 V50S 듀얼스크린의 충전젠더는 서로 호환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벨벳 듀얼스크린 충전젠더는 온라인스토어에서 팔지도 않아요. 서비스센터에서나 구할 수 있으려나... 이와는 별개로 V50S 듀얼스크린 충전젠더의 가격을 최근 7000원에서 무려 12000원까지 올려버려서 소비자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LG전자, 요즘 고가정책이 좀 과하다...

     

    액정은 벨벳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사이즈와 동일한 해상도, 그리고 동일한 형태의 물방울노치가 들어있습니다. 엣지가 없는 플랫형이구요. 물론 카메라가 들어있지는 않아요. V50S부터 이래왔는데, 스마트폰과 동일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242,000원? 전작보다 개선된 점은 듀얼스크린 자체에서 노크온을 지원한다는 것. 필름이 붙여있지는 않은데, 듀얼스크린용 필름은 좀 비싸더라구요. 어차피 벨벳 스마트폰과 동일사이즈 동일형태의 액정이니, 벨벳 액정보호필름을 사다가 듀얼스크린에도 붙이면 돼요.

     

    핸드폰을 끼우는 부분인데, 이부분의 마감이 안좋은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제것은 괜찮네요. 스마트폰을 끼우는 것과 빼는 것은 설명서 순서대로 하면 어렵지 않았어요. 반드시 설명서대로 하세요. 저는 조금 더 벨벳 듀얼스크린을 사용해보고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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