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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따라하는 포토샵 보정 - 치아미백, 누런 치아 하얗게 만드는 방법
    투데이 스토리/포토샵 이야기 2016. 1. 27.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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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간단 포토샵 강의 2

    - 치아미백, 황니 없애기 -




    사진에서 환한 미소는 언제나 정답이죠. 그것을 알면서도 환하게 웃을 수 없는 이유. 바로 누런치아 '황니'인데요. 환하게 웃는 얼굴에 하얗고 가지런한 치아까지 보인다면 너무 완벽할텐데 참 아쉽습니다. 당장 치과로 달려가 치아미백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오늘은 포토샵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노란 치아 황니를 하얗고 빛나는 치아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아래는 포토샵 보정 전, 후 사진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과욕은 금물. 지나친 포토샵 보정은 차라리 안한 것만 못하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조금 부족하다 싶을때가 가장 잘 어울리고 자연스럽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치아미백 보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에 사용한 포토샵은 photoshopCS5 버전입니다. 다른 버전을 사용해도 무관합니다.





    먼저 보정할 사진을 불러온 후 왼쪽 도구바에서 올가미도구를 오래 눌러 자석 올가미 도구를 선택해 줍니다. 자석 올가미 도구 대신 다각형 올가미 도구를 이용해도 무관합니다. 돋보기를 이용하여 사진을 크게 확대한 후, 올가미 도구를 이용하여 치아 가장자리 부분을 클릭해 감싸듯이 선택해 줍니다.





    너무 정교하게 감쌀 필요는 없습니다. 치아 윤곽을 따라 대충 클릭하시면 됩니다. 잇몸이 조금 포함되거나 치아가 조금 선택되지 않아도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황니를 없애려면 노란 빛깔을 없애야 겠죠? 상단에서 이미지 -> 조정 -> 색상균형을 선택하거나 ctrl+B를 눌러 색상균형탭을 실행해 줍니다. 색상균형에는 녹청-빨강, 마젠타-녹색, 노랑-파랑의 3가지 컬러바가 존재합니다. 먼저 가장 아래의 노랑-파랑 컬러바를 파랑쪽으로 약간 이동시켜 줍니다. 저는 수치를 20에 맞추었습니다. 그러면 치아에서 노란빛은 줄어들고 파란빛이 증가합니다. 황니는 노란색도 있지만 약간 붉은기도 포함하는데요. 때문에 녹청-빨강 컬러바도 녹청쪽으로 약간 옮겨주었습니다.





    이정도 만으로도 황니를 어느정도 잡을 수 있습니다. 이정도 하얀 치아면 만족스럽다 싶으시다면 작업을 완료하시고 저장하시면 되지만, 아직도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한가지 작업을 추가해 봅시다. 치아부분이 선택되어 있는 상태 그대로 이미지 -> 조정 -> 색조/채도를 선택하거나 ctrl+U를 눌러 색조/채도 탭으로 들어갑니다. 그런 다음 채도를 조금만 줄여줍니다. 채도를 조금씩 줄일 수록 치아가 점점 하얘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채도를 너무 많이 줄이면 치아 사이사이 부분이 검게 될 수 있으니 마리보기를 보면서 조금씩 줄이시기 바랍니다. 저는 역시 -20으로 조정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조금 아쉽다 싶으면 채도아래에 밝기를 조금 높여주면 됩니다. 하얀치아는 빛이 반사돼서 더 환하게 보이기 마련이죠. 밝기를 10정도만 높여 주었습니다.





    하얀치아 보정하기 끝입니다. 간단하죠? 각 보정 단계에서 수치를 너무 지나치게 높이거나 줄이면 사진에 치아만 너무 지나치게 돋보이거나 처음 올가미로 선택한 영역의 경계가 뚜렷해 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샵으로 간단하게 누런치아 보정해서, 하얀치아가 밝게 빛나는 환한 웃음이 아름다운 사진 완성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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