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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래드 서울 37 그릴&바 주말 뷔페 후기
    투데이 스토리/하루 이야기 2023. 7. 3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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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에 한두번 각잡고 가는 호텔 뷔페! 이번 방문지는 여의도에 IFC몰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그릴&바. 37층에 위치해있고, 창밖으로 보이는 한강뷰가 예술이다. 주말인데도 사람이 많지않고 한적하니 좋다.

    기본적으로 메인디쉬를 하나 주문하고,  샐러드바를 이용하는 형태이다. 가격은 1인 135000원이지만, 이런저런 할인을 좀 받아서 갔다.

    스프가 나오기 전부터 한접시 챙겨왔다. 콘래드 서울은 해산물이 참 괜찮다. 통통한 생새우와 관자가 예술! 샐러드로 리코타치즈샐러드를 만들었는데 좀 묽었다.

    스프가 나왔다. 포테이토 스프인데, 첫맛은 좀 느끼해서 별로다 싶었지만, 먹다보니 중독적인 맛! 싹싹 비웠다.

    스파클링 와인이 기본적으로 한잔씩 나온다. 차가 있다면 주스나 탄산음료로 바꿀수 있다. 와인을 따라주면서 뭐라뭐라 설명해주셨지만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ㅎㅎ

    메인디시가 나오기 전에 또 한접시 채워왔다. 이번에는 그릴종류로! 사진에 있는게 거의 다이다.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다. 대체적으로 좀 퍽퍽하다. 고기보다는 해산물이 맛있네...

    드디어 나온 본메뉴. 나는 인터넷에서 평이 좋았던 도미를 주문했다.  망고소스가 뿌려져있는데, 소스자체가 향이나 맛이 강하지 않다. 소금과 후추를 요청해서 뿌려먹으니 훨씬 풍미가 좋다.

    살이 큼지막하고, 껍질은 바삭바삭하니 잘 구웠다.

    상대방이 주문한 스테이크. 역시 소스가 강하지 않다. 스테이크도 간이 좀 약해서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었다. 개인적으로는 스테이크보다는 도미가 좋았다.

    후식으로 커피도 준다. 카푸치노는 따뜻한 것만 된다고 하여 아이스 카페라떼로 주문했다.

    커피가 나왔으니, 케이크를 털어야지! 하얗고 금박이 하나 붙어있는 유자케이크가 제일 맛있었다. 딸기무스케이크도 독특. 역시 호텔은 디저트가 맛있어!

    ☆총평☆
    멋진뷰와 호텔다운 서비스. 종류는 많지 않지만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신경쓴 느낌이 난다. 특히 해산물이 베스트! 디저트로 생망고빙수가 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빙수는 없고 생망고케이크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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