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뉴스/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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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헬로모바일, 블랙베리 KEY2(키투)도 단독출시한다.투데이 뉴스/MOBILE 2018. 6. 9. 01:48
헬로모바일, KEY2 단독출시 예정 - 틈새시장 공략으로 메이저 통신사와 경쟁 - CJ가 운영하는 알뜰폰 사업자 헬로모바일이 자사SNS에 블랙베리의 신작 스마트폰 KEY2(키투)의 단독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알뜰폰 업계 1위인 헬로모바일은 최근 기간 한정이 없는 3만6000원대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은데 이어 외산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등 다양한 전략으로 알뜰폰 정상을 지키며 메이저 통신사와 경쟁하고 있습니다. 블랙베리 키원의 후속 'KEY2(키투)'는 전작과 동일한 사이즈와 화면비의 디스플레이에 전체적인 디자인도 키원의 큰 틀을 유지했습니다. TCL이 블랙베리를 인수한 후 제작된 스마트폰이지만 블랙베리의 상징인 쿼티 키보드와 후면 격자무늬 패턴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헬로모바일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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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조한 도매단가 인하로 알뜰폰 초저가 요금제 폐지 및 인상 줄이어투데이 뉴스/MOBILE 2018. 1. 22. 16:59
알뜰폰 초저가 요금제 폐지 줄이어 - 저조한 도매단가 인하율 영향받은 듯 - 알뜰폰 업계에서 초저가 요금제를 폐지하거나 요금이 소폭 인상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수의 알뜰폰 사업자는 3만원대의 무제한 요금제를 비롯하여 데이터를 2~5GB제공하는 1만원대 요금제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알뜰폰 요금제는 인상되는 반면 메이저 통신사는 선택약정할인이 20%에서 25%로 상향되면서 알뜰폰업계의 침체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헬로모바일과 에스원안심모바일은 최근 32000원대의 무제한 요금제 신규가입을 중단했다. 최근 알뜰폰 1위 사업자인 헬로모바일을 비롯하여 에스원안심모바일 등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알뜰폰 사업자들이 32000원대에 제공하던 무제한요금제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32000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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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겨냥한 공신폰2 <데이터 막은 갤럭시와이드2>, 소비자 반응은?투데이 뉴스/MOBILE 2017. 11. 29. 21:26
세븐모바일 알뜰폰, 공신폰2 출시 - 데이터 막은 갤럭시와이드2 동일모델, 소비자 반응은? - 알뜰폰 사업자 세븐모바일(SK텔링크)이 일명 공부의신폰2를 출시했습니다. 세븐모바일은 SK텔레콤이 출자한 자회사 알뜰폰 사업자로, 헬로모바일과 함께 알뜰폰 가입자수 1,2위를 다투고 있는데요. 헬로모바일이 블랙베리 키원을 출시한데 이어 세븐모바일도 수험생폰 '공부의신2'를 출시하며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공신폰은 이번이 두번째 선보이는 것으로, 세븐모바일은 앞서 올해 6월 경 공신폰1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공신폰은 수험생을 위한 전용폰으로, 전화와 메신저를 제외한 데이터 통신이 불가능하며, 심지어 와이파이 연결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카톡도 사용 불가. 공부를 위한 전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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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업계 1위 헬로모바일, 알뜰폰협회 탈퇴 결정, 배경은?투데이 뉴스/MOBILE 2017. 11. 26. 21:24
헬로모바일, 알뜰폰협회 탈퇴 결정 - 메이저 통신3사의 자회사 알뜰폰 사업자와의 갈등이 원인인 듯 - 헬로모바일이 알뜰폰협회 탈퇴를 결정지으면서 알뜰폰 업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CJ가 운영하고 있는 헬로모바일은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가입자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알뜰폰 업계 1위 사업자인데요. 최근 메이저 통신3사에서 설립한 알뜰폰 자회사들과 갈등을 빚으며 알뜰폰협회 탈퇴를 결정지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규모 사업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뜰폰 특성상 알뜰폰협회는 알뜰폰 사업자들의 목소리를 낼수 있는 통로역할을 했는데요. 알뜰폰협회를 설립하고 협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왔던 헬로모바일이 탈퇴하면서 그 배경과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알뜰폰협회 탈퇴를 결정한 1위 알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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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도매단가 인하 합의, 만년 적자인 알뜰폰 수익 개선되나투데이 뉴스/MOBILE 2017. 11. 9. 23:56
SKT 도매단가 인하 합의 - 만년 적자 알뜰폰, 수익 개선되나 - SK텔레콤의 종량 도매단가가 소폭 인하되었습니다. SK텔레콤의 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는 통신 사용량에 비례해 일정 금액을 SK텔레콤에 지불하게 되는데요. 알뜰폰 사업자가 SK텔레콤에 지불하는 통신 도매단가 인하로 만년 적자에 허덕이던 알뜰폰 업계의 수익구조가 개선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11월 8일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도매단가를 평군 약 7%가량 인하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목표로 했던 평균 10% 인하에는 다소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정부의 개입으로 이루어진 이번 도매단가 인하로, 65000원대의 데이터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알뜰폰 사업자가 SK텔레콤에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38000원대에서 36000원대로 소폭 낮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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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원금 올랐지만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통신사 풀공시 논란투데이 뉴스/MOBILE 2017. 11. 6. 18:36
구하기 힘든 풀공시 스마트폰 - 재고없는 폰 공시높여 착시효과 노리나 - SK텔레콤은 삼성 갤럭시노트FE(구 갤럭시노트7)의 공시지원금을 출고가에 해당하는 699,600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 갤럭시노트FE는 지난해 폭발 논란을 일으켜 전량 회수되었던 갤럭시노트7에서 배터리용량을 줄이고 빅스비를 탑재한 리뉴얼버전인데요. 국내에서 단 40만대 한정으로 판매된 바 있습니다. 갤럭시노트7 기준으로 출시일이 거의 1년 가까이 지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갤럭시노트FE의 공시지원금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정작 갤럭시노트FE를 구입하기는 실질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 이미 갤럭시노트FE의 완판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만큼 남아있는 재고 자체가 얼마 없기 때문인데요. SK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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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구입따로 통신사따로... 스마트폰 완전 자급제 요구 높아져투데이 뉴스/MOBILE 2017. 10. 10. 19:29
스마트폰 완전 자급제 요구 높아져 - 폰따로 통신사따로... 기대와 우려 교차 - 스마트폰 완전 자급제에 대한 공방이 뜨겁습니다. 스마트폰 완전 자급제란, 현재 통신사를 통해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형태를 완전 금지하고,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구입해 통신사는 통신서비스만을 제공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즉, TV를 전자매장에서 구입하고 케이블에 따로 가입하는 것처럼 스마트폰을 전자제품매장이나 제조사로부터 구입한 후에 통신사 대리점에서는 요금제(통신서비스)에만 가입하는 것입니다. 이번달부터 스마트폰 공시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단통법의 완전폐지와 더불어 스마트폰 완전 자급제에 대한 논의가 수면위로 떠올랐는데요. 통신3사는 스마트폰 완전 자급제에 대해 대체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그에 반해 소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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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약정 25% 할인, 위약금 계산법과 가입(변경)시 주의할 점은?투데이 뉴스/MOBILE 2017. 9. 16. 23:50
선택약정할인 25%로 상향 - 위약금 계산법과 가입(변경)시 주의할 점은? - 스마트폰을 구입 및 개통할 때 단말기 할인 대신 월 요금의 일정 금액을 할인받는 선택약정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로 상향되었습니다. 이는 통신3사 모두 공통적으로 시행되는 사항이며, 기존 20%의 선택약정할인율을 적용받는 고객은 자동으로 변경되지 않고 재가입을 해야 합니다. 이때 기존 약정 그대로 할인율만 상향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의 선택약절할인율을 적용받고 있는 기존 고객은 원칙적으로 기존 선택약정할인을 해지한 후 새롭게 25%의 선택약정할인에 재가입하는 형태가 기본입니다. 때문에 기존 약정할인의 위약금이 그대로 청구되게 되는데요. 약정기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가입 3개월 이내의 경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