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뉴스/OTHERS
-
지난해 중국에 1위자리 내어준 한국 스마트폰, 올해 1위 탈환 전략은?투데이 뉴스/OTHERS 2017. 3. 15. 01:00
한국 스마트폰, 1위 탈환할 수 있을까 - 2016년 4분기 중국에 1위자리 내줘, 삼성과 LG의 반등 전략은 - 피처폰 시절, 각각 글로벌 2위와 3위 자리를 지키던 삼성과 LG는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한 이후에도 굳건한 점유율을 지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노키아를 제치고 글로벌 1위 자리를 꿰찼으며, LG전자는 피처폰 시절에 비하면 점유율이 다소 떨어지긴 했으나 북미시장에서 꾸준히 10%대의 점유율을 지키면서 체면치레를 하고 있습니다. 합산 점유율 또한 글로벌 1위를 지키며 승승장구하던 한국 스마트폰 제조업은 지난해 하반기 위기를 맞았습니다. 빠르게 추격해오던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이 마침내 한국 기업의 스마트폰 점유율 합산을 넘어선 것인데요. ▲ 화웨이 P10 2016년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업체는 ..
-
프리브 이어 블랙베리 스마트폰 '키원' 한국 정식출시된다투데이 뉴스/OTHERS 2017. 3. 14. 18:25
블랙베리 '키원' 한국 정식출시 확정 - 프리브 실패에도 한국시장 재도전 - 블랙베리의 신작 스마트폰 '키원(Key one)'이 국내출시를 확정지었습니다. 블랙베리 키원은 SK텔레콤을 통해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블랙베리 키원은 블랙베리가 설계하고 중국 TCL에서 생산을 맡았는데요. 키원을 마지막으로 앞으로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TCL이 설계와 생산 뿐만 아니라 판매, 홍보까지 맡게 됩니다. 블랙베리 키원이 SK텔레콤 단독으로 출시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SK텔레콤과 TCL 사이의 연합관계가 끈끈했던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서 SK텔레콤은 '알카텔 아이돌 착'과 '솔 시리즈' 등 TCL 스마트폰 다수를 국내에 단독출시한 바 있습니다. ▲ 블랙베리 키원 블랙베리 스마트..
-
포켓몬GO, 수퍼마리오런으로 모바일게임 가능성 발견한 닌텐도투데이 뉴스/OTHERS 2017. 2. 18. 11:10
닌텐도의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 - 닌텐도의 인기캐릭터 포켓몬과 마리오를 주인공으로 한 모바일게임 '포켓몬GO'와 '수퍼마리오런'이 높은 인기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출시 당시와 비교하면 인기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여전히 앱스토어에서 수퍼마리오런은 무료앱순위 3위, 포켓몬GO는 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4위는 포켓몬GO에서 포켓몬의 능력치를 알수있는 어플인 'IV GO'가 차지했습니다. 닌텐도의 모바일게임은 성인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고, 간단한 조작법으로 세대를 아우르며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포켓몬GO와 수퍼마리오런이 닌텐도 모바일게임의 가능성을 열어주면서 닌텐도DS, Wii 이후 주춤하고 있는 닌텐도에게 새로운 사업동력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
미믹스, G6, 갤럭시S8까지... 스마트폰 화면 더 길어진다.투데이 뉴스/OTHERS 2017. 2. 13. 02:00
스마트폰 화면 비율, 더 길어진다 - 미믹스, G6, 갤럭시S8까지 - 스마트폰으로 미디어의 소비가 늘면서 대화면 스마트폰의 선호도가 높아졌고, 이에 스마트폰 화면은 초창기 3인치대부터 최근 6인치대까지 점차 커져 왔습니다. 하지만, 휴대용 전자기기인 스마트폰의 특성상 한손에 파지하기 쉬워야 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화면 크기는 정체기에 들어섰는데요. 일례로 갤럭시S시리즈는 갤럭시S(4인치)부터 갤럭시S5(5.2인치)까지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점점 커지다가 이후부터 5.1~5.2인치를 유지하고 있고, LG의 경우 역으로 G4(5.5인치)보다 후속작 G5(5.2인치)가 더 작게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대체적으로 한손에 들 수 있는 스마트폰의 적정크기는 4.7~6인치 정도로 결정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좌..
-
2017 상반기 중보급형 스마트폰 대전, 승자는 누가될까?투데이 뉴스/OTHERS 2017. 2. 2. 00:47
2017 상반기 중보급형 스마트폰 대전 - 과연 승자는 누구? - 국내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 삼성과 LG전자가 각각 올해 첫번째 중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2017년 중보급형 스마트폰 대전이 화려하게 막을 열었습니다. 삼성과 LG는 각각 갤럭시A5 2017, X300을 출시하며 스타트를 끊었고, 앞으로도 A, J(삼성)와 X, K(LG) 시리즈를 연이어 출시할 계획입니다. 삼성과 LG 외에도 해외 제조사 등 다양한 중보급형 스마트폰이 출시되었거나 출시예정이라 오랜만에 다양한 스마트폰을 한번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먼저 중보급형 스마트폰 스타트라인을 끊은 건 '쏠 프라임'입니다. 중국 TCL이 제조하고 SK텔레콤에서 단독판매 하고있는 쏠 프라임은 지난해 10만대 이상 판매되..
-
2012년 한국철수 이어 결국, 야후 역사속으로 사라진다투데이 뉴스/OTHERS 2017. 1. 21. 01:13
야후 전세계 서비스 중지 결정- 한때 포털사이트 절대강자였던 야후, 일본제외 글로벌 철수 - 포털사이트 '야후'의 글로벌 서비스가 중단됩니다. 90년대말~2000년대 초까지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포털사이트 시장의 절대강자였던 야후의 서비스 중단소식은 조금은 충격적이기까지 한데요.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기술사회에서 그 누구도 영원한 절대강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합니다. 지금은 야후라는 사이트 자체를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한때 야후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포털사이트를 장악했습니다. 당시에는 구글도 야후에 비할바 못 됐죠. 물론, 네이버나 다음은 이제야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할 무렵이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야후의 존재감은 과연 압도적이었습니다. 당시 인터넷을 켜면 야후 사이트가 홈으..
-
샤오미 위협하는 레노버? 가성비 깡패 '레노버 ZUK Z2' 직구가 뜬다투데이 뉴스/OTHERS 2017. 1. 20. 19:22
샤오미 위협하는 레노버? - 레노버 ZUK Z2 직구가 뜬다 - 중국 샤오미는 초저가 스마트폰의 상징이라 할 만큼, 아직 국내에 정식 진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보조배터리, 건전지, 체중계 등이 국내에서 히트를 쳤고, 스마트폰 중에서는 홍미노트3, 홍미4프라임, 미맥스 등이 직구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 인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약정없이도 공기계를 10~2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성능 또한 뛰어나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샤오미를 위협하는 스마트폰 직구의 새로운 주자가 나타났습니다. 최근 레노버의 ZUK X2가 직구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스마트폰보다 노트북 제조사로 많이 알려..
-
핏빗 자체 스마트워치 앱스토어 연다. 웨어러블 시장 주도권 잡나투데이 뉴스/OTHERS 2017. 1. 12. 23:20
핏빗 자체 앱스토어 연다 - 웨어러블 시장 주도권 잡나 - 세계 1위 스마트밴드 업체 핏빗이 자체 앱스토어를 오픈합니다. 핏빗 앱스토어를 통해 개발자들은 핏빗의 스마트밴드나 스마트워치와 호환되는 앱을 개발하여 판매하거나 사용자들간의 의견공유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핏빗이 아직 뚜렷한 절대강자가 없는 웨어러블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핏빗 골드 스페셜에디션 핏빗은 차지, 알타 시리즈 등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스포츠 웨어러블 기기의 기본기능에 충실한 스마트밴드로 호평을 받으며 웨어러블 시장 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킥스타터 펀딩으로 유명한 페블을 인수하며 상대적으로 진출속도가 느린 스마트워치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했는데요. 핏빗은 페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