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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8+ 골드 개봉기 - 그래도 아직은 노치보다 베젤을 선택하겠어
    투데이 리뷰/애플 2018. 8.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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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8+ 골드 개봉기

    - 그래도 아직은 노치보다 베젤을 선택하겠어 -




    오늘 리뷰는 아이폰8+ 개봉기입니다. 작년 9월에 출시되어 아직까지는 가장 신작 아이폰이지만, 동시에 출시된 아이폰X에 밀려 아이폰8의 출시조차 모르시는 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폰X와 아이폰8 플러스 중에 고민했지만, 아직 아이폰X의 노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아 아이폰8플러스를 선택했습니다. 요즘 스마트폰 같지 않은 아이폰8의 광활한 베젤도 신경쓰이긴 하지만 그래도 노치보다는 베젤이 나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8플러스 골드 모델입니다. 원래 레드 에디션이 너무 예뻐보여서 둘 중 엄청 고민했는데, 레드는 몇일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살 수 있는 골드로 구입했습니다. 써보니 나쁜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아주 튀지 않으면서도 질리지도 않고 볼 수록 예뻐요.





    아이폰X와 큰 차이없는 고사양에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해요. 홈버튼이 남아있다는 점도 좋아요. 아이폰X는 홈버튼이 없어지면서 지문인식 대신 페이스ID를 사용하죠.





    구성품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이 아이폰7부터 이어폰홀을 없애버렸죠? 아이폰8도 역시 이어폰홀이 없어요. 함께 동봉되어 있는 이어폰은 라이트닝 포트에 끼워서 사용하는 이어폰입니다. 어차피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할거라 쓰진 않을 거지만, 아이폰 아니면 다른사람도 쓸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워요.





    아이폰8+는 고속충전을 지원하는데요. 듣기로는 동봉되어있는 이 충전기가 아닌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충전기를 별도로 구입해야 한대요. 백만원이 넘는 제품인데 그냥 좀 넣어주지...





    전면은 익숙한 아이폰 모습 그대로... 아이폰6 이후로 벌써 4년째 우려먹는 디자인인데, 그래도 아직 질리지 않는다는게 신기하네요. 앞으로 신제품은 모두 제로베젤로 출시될테니 이 디자인도 이번이 마지막이겠죠?





    아이폰8은 방수방진 뿐만 아니라 무선충전도 지원해요. 물론 무선충전기는 별매. 발표때 보니 한번에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까지 모두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기를 선보이던데 아직 출시 안되었죠?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후면 디자인. 제일 극혐하던 절연띠가 드디어 사라졌어요!! (진짜 속이 다 시원하네...) 후면 재질이 유리로 바뀌면서 절연띠를 없앴고, 카메라는 듀얼카메라가 적용되었어요. 골드컬러지만 후면 색은 베이지에 가까워요. 은은하니 좋습니다~ 그래도 디자인이 크게 바뀐건 아니라서 신제품 구입한 느낌이 오래가진 않는 것 같아요.





    크기는 엄청 크네요... 상하단 베젤뿐만 아니라 좌우 베젤까지 넓으니 안그래도 큰게 더 커요. 그렇다고 아이폰8을 사기에는 화면이 너무 작고... 5.2인치면 딱 좋았을 텐데, 너무 작거나 너무 크거나 하네요~



    홈버튼은 누를때마다 신기한 것 같아요. 어떻게 진동으로 이렇게 눌리는 느낌을 내는거지? 아이폰6S 처럼 홈버튼 유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서 마음에 듭니다.



    이제 한두달 있으면 후속 아이폰이 공개될텐데요? 저는 사정상 당장 구입해야 해서 어쩔 수 없었지만, 급한게 아니라면 조금 더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신제품이 출시되면 구형폰은 출고가를 내리거나 공시지원금이 높아지니까요~ 애플 아이폰8플러스 골드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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