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11 퍼플 개봉기투데이 리뷰/애플 2020. 2. 9. 15:32728x90
오늘 개봉기를 올려드릴 모델은 애플의 아이폰11 퍼플이에요. 이번 아이폰11 시리즈는 건너뛰어야지 했는데, 갑자기 퍼플 컬러에 빠져버려서 급 구입 결정!
최근에 썼던 아이폰8과 비교하니 크기가 생각보다 좀 크네요. 하지만 한손으로 잡기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에요. 하단바 조작이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역시 지문인식센서는 없고, 안면인식을 사용하는데, 정면에서 비추지 않으면 인식률이 크게 떨어져서 많이 불편해요. 다음 시리지는 화면내장지문인식을 넣는다는 말이 있던데, 꼭 좀...
후면디자인이에요. 사진에서는 박스 사진의 컬러와 많이 차이나게 보이는데, 케이스때문에 그런거고, 실제로는 거의 같아요. 보면볼수록 매력적인 컬러에요.
아이폰11에는 흔히 인덕션이라고 부르는 삼각배열의 트리플카메라가 없는 점도 좋았어요. 노치는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데, 인덕션카메라는 아직 시간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충전기는 아직도 5W짜리가 들어가 있네요. 2019년 제품에 5W라니! 이건 좀 심하잖아... 역시나 기본 충전기로는 충전속도가 상당히 느려서, 아이패드 충전기로 충전하고 있어요. 아직은 살때마다 예쁘다 생각하긴 하지만, 아이폰 신제품을 살 때 예전만큼 감흥은 크게 없는 것 같아요. 다음 시리즈에서 큰 변화가 없는 한 아마도 저에게는 마지막 아이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728x90'투데이 리뷰 > 애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패드 6세대 화면분할 사용하는 방법 (& 사용영상) (0) 2019.06.20 애플펜슬 1세대 개봉기&리뷰(with 아이패드 6세대) (0) 2019.06.02 애플 아이패드(6세대) 개봉기 & 리뷰 (0) 2019.05.30 아이폰8 실버 개봉기 - 최고성능은 물론 완성된 디자인을 갖췄다 (0) 2018.10.29 아이폰8+ 골드 개봉기 - 그래도 아직은 노치보다 베젤을 선택하겠어 (0) 2018.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