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뉴스/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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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통신사 선정에 화웨이 지원하나... 보안이슈 해결이 우선투데이 뉴스/화웨이 2024. 1. 20. 18:24
중국의 대표 스마트폰&통신장비 기업 화웨이가 우리나라의 4번째 통신사에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정부가 실시한 5G 28GHz 영역에 대한 사업자 참여를 모집에서 화웨이가 주파수 할당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화웨이는 압도적인 점유율의 통신 장비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에 전국에 걸친 통신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고 내세우고 있다. 화웨이가 4번째 통신사로 지원한다는 소식에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점유율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가격 마케팅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 기업인 만큼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지울 수 없는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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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에서 독립한 아너, 삼성 갤럭시Z폴드5 겨냥한 초슬림 폴더 스마트폰 '아너매직V2 & 아너매직Vs2' 출시투데이 뉴스/화웨이 2023. 10. 16. 09:41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슬림 폴더블 스마트폰 '아너매직V2'와 '아너매직Vs2'를 연이어 공개했다. 현재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갤럭시Z폴드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 시리즈를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가 45%의 점유율로 1위를 독주하고 있으며, 오포와 화웨이가 그 뒤를 잇고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는 화웨이에서 분리된 스마트폰 제조사이다. 아너는 삼성의 갤럭시처럼 과거 화웨이의 스마트폰 라인 중 하나였지만, 2013년 화웨이는 아너를 독자적인 브랜드로 독립시키겠다고 발표하였고, 이후부터 화웨이의 이름을 뺀 아너 스마트폰이 출시되었다. 이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대한 탈출구 마련 대책으로 풀이된다. 화웨이에서 분리된 이후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던 아너가 최근 주목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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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AP 탑재한 화웨이 ‘메이트60 프로’... 미국과 대만에 이어 중국까지, 부담 가중되는 한국 반도체투데이 뉴스/화웨이 2023. 9. 25. 12:55
미국이 중국에 대해 반도체 수출을 금지하는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화웨이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Mate 60 Pro"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중 기술 분쟁이 격화될 전망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경쟁에서 한국의 부담 또한 가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의 애플에게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중국 통신 기기 제조업체 화웨이의 부활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2019년, 미국은 화웨이에 대한 수출 제한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전세계 반도체 기업은 중국에 반도체를 수출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 시 미국의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당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에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국내 경제에 대한 타격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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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구글플레이 못 쓴다. - 애플에 2위자리 다시 내주나투데이 뉴스/화웨이 2019. 9. 21. 03:49
중국의 제1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신제품 '메이트30' 출시에도 기대보다 높은 우려를 사고 있다. 이유는 화웨이 스마트폰에 더이상 구글 기본 어플이 탑재되지 않기 때문이다. 구글은 자사 OS인 '안드로이드'의 사용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하고 있지만, 구글플레이나 구글 홈 등 구글의 어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하려면 자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구글이 미국의 무역제제에 발맞춰 화웨이에 구글 어플 기본탑재를 불허하면서 화웨이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이다. 특히 현재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5G와 폴더블로 재편되는 시점으로, 초기 시장선점이 중요한 만큼 타격이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화웨이는 미국 무역제제의 가장 중심에 서있는 기업 중 하나이다. 현재 중국은 구글플레이 대신 중국 자체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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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다양해진 외산폰! 화웨이 비와이2 & 샤오미 A1 & 블랙베리 키원투데이 뉴스/화웨이 2017. 12. 28. 23:47
연말, 한층 다양해진 외산폰 - 화웨이 비와이2 & 샤오미 A1 & 블랙베리 키원 - 2017년 하반기, 해외 스마트폰이 국내에 줄줄이 정식출시되면서, 오랜만에 외산폰의 선택권이 넓어졌습니다. 한국시장은 삼성전자가 약 70%, 애플이 약 20%, LG전자가 약 10% 전후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3파전 양상을 띄고 있고 특히나 LTE가 보급된 이후 애플 아이폰을 제외한 외산 스마트폰이 성공한 사례가 거의 없어 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려왔는데요. 하지만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다시금 외산폰의 국내출시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 중 한국진출이 가장 활발한 기업 중 하나입니다. 화웨이는 작년 비와이폰(P9 lite)와 P9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후속작 비와이2를 KT단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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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P10 lite로 국내시장 재출격한다. 이번에는 성공할까투데이 뉴스/화웨이 2017. 6. 12. 18:53
화웨이 P10 lite 국내 출시 결정 -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 - 중국 제1의 스마트폰 기업 화웨이가 P10 lite의 국내출시를 결정했습니다. 화웨이는 글로벌 톱3의 스마트폰 제조기업으로, 삼성과 애플의 뒤를 바짝 쫒고 있는데요. 물론 거대한 중국 시장의 힘이 크긴 하지만, LG전자보다도 판매량이 월등히 높습니다. 판매량 뿐만 아니라 통신장비기술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기본기와 기술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삼성전자, 애플과 함께 자체 AP를 보유한 기업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유독 국내시장에서는 중국폰이라는 인식이 높아 이렇다할 성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는데요. 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P10 lite 국내출시를 결정지으면서 또 한번 국내 소비자를 찾게되었습니다. ▲ P10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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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P9 앞세웠지만 한국진출 실패, 좌절하긴 이르다. 원인과 영향은?투데이 뉴스/화웨이 2016. 12. 19. 19:20
화웨이 한국진출 실패, 좌절하긴 이르다. - 프리미엄 스마트폰 P9 앞세웠지만 반등 실패, 원인과 영향은? - 화웨이의 국내 첫 프리미엄 스마트폰 P9의 성적표가 공개되었습니다. 화웨이 P9의 하루평균 판매대수는 30~40대 수준으로, 신제품을 출시했을 때 삼성이 하루평균 1만대 이상, LG가 5~6000대의 판매량을 보이는 것에 비교하면 참담한 성적표입니다. 그나마 중저가 스마트폰 '비와이폰 '과 'H폰'이 P9보다 10배가량 높은 판매량을 보이긴 했지만 이 또한 수백대 수준으로, 성공적이라 보긴 어렵습니다. 2014년 X3로 처음 한국시장을 두드린 화웨이는 2년만에 7종의 스마트폰을 쏟아내며 한국진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에비해 이렇다할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 P9 화웨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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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신제품 발표 - 30분에 90% 충전, 정말 마법같은 아너매직 공개투데이 뉴스/화웨이 2016. 12. 17. 01:35
화웨이 아너매직 공개 - 30분에 90% 충전, 정말 마법같다 - 화웨이가 내년도 상반기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아너매직'을 공개했습니다. 원래 화웨이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P'를, 중보급형 스마트폰에는 '아너'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 점차 그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유출되었던것처럼 네 모서리 모두 곡면처리되어 테두리와의 일체감을 높였으며, 두께는 7.8mm입니다. 아너8의 디자인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아너매직의 디자인도 상당히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시선을 끄는 점은 배터리 충전속도입니다. 아너매직은 29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최대 10분에 40%, 20분에 70%, 30분에 무려 90%의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충전을 지원하는데요. 3000mAh 용량의 배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