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스토리/여행 이야기
-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잔돈 환전했어요 (feat.국민은행)투데이 스토리/여행 이야기 2019. 5. 15. 16:15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환전하기 - 외화 팔때도 우대받을 수 있어요 - 요즘 천정부지로 치솟는 환율에 집에 굴러다니는 남은 외화를 환전하러 갔어요. 환율이 미달러 1190원에 육박하던데, 이러다 1200 돌파할 기세... 보통 외화를 살때는 우대를 받잖아요? 팔때는 우대가 없다고 들었는데, 거래 고객이면 우대받을 수 있네요~ 일단 주거래은행인 국민은행으로 갔습니다. 락스타통장이 있어서 자동우대 받을 수 있다고 하시네요~ (good!!) 달러부터 엔화, 유로, 파운드 등등 외화 종류만 10가지 정도 있었지만, 동전은 안돼서 패스... 지폐 손상정도가 심해서 패스... 주요통화가 아니라 우대가 낮아서 패스... 여기는 몇년 내로 또 갈것같긴 한데 해서 패스... 하다보니 달러, 엔, 위안 3가지만 환전하기로..
-
대만 타이페이 여행 - 아늑한 비밀의 정원, 임가화원투데이 스토리/여행 이야기 2019. 5. 14. 22:27
대만 타이페이 여행 - 아늑한 비밀의 정원, 임가화원 - 그래도 혹시나 기대했는데,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주룩주룩... 하... 그렇다고 숙소에만 있을 순 없지! 계획했던 대로 여행을 강행했어요. 오늘 첫 여행지는 임가화원. 고즈넉한 중국식 정원의 진수를 볼 수 있다고... 규모도 6000평 정도로 넓대요~ 지하철역에서 내리니 비가 더 쏟아지네요... 이미 신발은 다 젖었고, 지금이라도 숙소로 가야하나? 임가화원의 입장료는 우리돈 약 2000원 정도로 저렴해요. 대만은 입장료가 없는 관광지가 많고, 있어도 저렴해서 좋더라구요. 비가와서 그런지 일본, 중국 골든위크가 낀 성수기인데도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사람 많아도 좋으니 비나 그쳐라...) 뭐 아쉽긴 하지만, 비가 온 덕분에 더 운치있고 고즈넉하네요..
-
<대만 타이페이> 뷰티호텔스 타이페이 - 로우메이 부티끄 투숙 후기투데이 스토리/여행 이야기 2019. 5. 14. 00:06
뷰티호텔스 타이페이 - 로우메이 후기 - 깨끗한 새건물, 조식이 GOOD! - 대만 여행에서 가장 고심에 고심을 한 것이 바로 숙소였어요. 어느 여행이든 숙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대만은 숙소 정하기가 다른 나라보다 유독 어려웠어요. 워낙 낡은 호텔이 많은데다 제일 극혐하는 바퀴벌레도 많은 나라라... 무조건 새건물이어야 한다! 새건물을 찾았죠. 고심끝에 선택한 호텔은 '뷰티 호텔스 타이페이 - 로우메이 부티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일단 새건물이에요.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그거 딱 하나! 대만은 낡은 호텔이 정말 많아요. 비가 많이 오는 나라라 빨리 낡아서 그렇다는 말도 있고,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는 보정을 하니까 깨끗해 보여도 구글 지도로 보면 심하게 낡은 호텔이 많아요. 물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