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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10월 수익률에 당분간 공모주를 쉬기로 했다.투데이 스토리/유익한 이야기 2024. 11. 4. 20:42
지난해 말부터 소소하게 공모조 투자를 해왔다. 큰 욕심부리지 않고 딱 균등만. 기관경쟁률 500:1 이상인 종목만 골라 최소청약증거금만 딱 넣었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공모주 한번에 평균 1만원의 수익이 났다. 나름 소소한 재미도 있었다. 그런데 10월부터 공모주 불패신화가 끝났다. 클로봇, 성우, 에이럭스, 탑런토탈솔루션까지 4연속 손해를 봤다. 사실 지금까지 공모주는 무조건 오르던 시장이 이상한 시장이라는 건 알고 있다. 오늘도 공모주로 올라온 종목이 2개나 있지만, 잠시 쉬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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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링글스 용기 디자인 대체 언제까지 이대로 두는건가... 분리수거 힘들어 ㅠㅠ투데이 스토리/하루 이야기 2024. 10. 31. 18:51
플링글스는 정말 이 원통형 용기 때문에 3번 사먹을거 한번만 사먹는 것 같다. 원통기둥부분은 종이인데, 바닥은 또 알루미늄이다. 기둥도 그냥 종이가 아니라 내부가 은박으로 코팅된 종이다. 매번 잘라서 버릴때마다 정말 화딱지가... 플링글스가 원통형 감자칩의 대표적이다보니 아류상품들도 죄다 이모양... 심지어 이렇게 일일히 잘라서 버려도 바닥 알루미늄에 종이 자투리가 붙어있어, 이게 분리수거해도 재활용이 되기는 하는건지 의문이다. 두꺼운 원통 자를때마다 손다칠까 불안한 건 덤... 친환경이 대세인 상황에서 언제까지 이 포장용기를 고수할텐가, 넓은 땅을 가진 미국의 회사라 분리수거에 관심이 없다면, 우리 정부라도 규제를 해야하는건 아닐까? 플링글스가 생활필수품인 것도 아니고, 대체제가 없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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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B 외장 SSD, 삼성 evo t5 포터블SSD 내돈내산 후기투데이 리뷰/삼성 2024. 9. 26. 19:19
이전까지 5TB 2.5인치 HDD 외장하드를 쓰고 있었는데, 파일이 많아지니 폴더 읽는것도 오래걸리고 USB2.0포트에서는 연결이 끊기기도 부지기수였다. 그러던중 삼성전자에서 무려 8TB용량의 SSD 외장하드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올해 초에 들었는데, 당시 출고가는 80만원대였고, 실구매가도 70만원이 넘어 그림의 떡이었다. 세계최초이기도 하니, 경쟁사 제품이 나오면 좀 떨어지겠지... 그 사이 60만원대 초반까지 가격이 내려갔지만, 50만원대에 진입하면 사기로 했다. 기다리던 와중 59만원대 특가가 떠 냉큼 구입! 롯데온에서 내돈내산으로 구입한 삼성 evo t5 portable ssd 8tb. 모델명은 MU-PH8T0S다. 이틀만에 도착을 해서 바로 개봉해 사용했다. 용량이 8TB인데 컴팩트한 사이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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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커피 스탬프 쿠폰 사용방법투데이 스토리/유익한 이야기 2024. 8. 29. 23:41
우지커피는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하는데, 사용방법은 메가커피와 동일하게 어플을 다운받아야 한다. 또,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쿠폰 1개가 자동 발행되고, 1개월이 지나면 소멸된다. 즉, 어플을 자주 들여다보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쿠폰이 발행되고 소멸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안드는 방식. 우지커피와 동일한 방식인 메가커피 쿠폰을 참 많이도 날려먹었었다... 스탬프 쿠폰 사용방법은 컴포즈커피 방식이 편하고 좋은것 같다. 우지커피의 스탬프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그나마 메가커피 어플보다 낫다 싶은 점은 휴대폰 인증만 하면 별도 절차없이 회원가입이 된다. 개인정보를 전화번호 외에 주지 않아 좋았다. 스탬프 10개가 쌓이면 자동으로 쿠폰 1매가 발행된다. 쿠폰함에서 생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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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이 책 구입. 달러구트 꿈백화점과 불편한 편의점투데이 스토리/하루 이야기 2024. 8. 25. 18:22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후 표지 그림에 감성적인 집이 쓰인 책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오기도 했던 두 책, 달러구트 꿈백화점과 불편한 편의점. 날씨가 이제 갈수록 선선해질테니, 뭔가 책 한권 사고 싶은 때이다. 가을을 맞이해서 구입한 두 책. 워낙 유명한 책들이라 묶음으로 판매하는 서점이나 온라인 판매자가 있을법도 한데, 결국 못 찾았다. 옛날에는 새벽감성에 밤새 책을 읽은 적도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아마도 스마트폰이 내 손에 들렸을 때부터 인것같다. 책을 멀리한게... 이 두책을 시작으로 이참에 책을 다시 가까이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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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쓰면 좋은 점. 환경도 지키고 얼음도 오래간다.투데이 스토리/하루 이야기 2024. 8. 22. 15:50
일회용품 사용을 스스로 좀 자제하기 위해 점심식사 후 직장동료들과 카페를 갈때 텀블러를 챙기곤 한다. (가끔 까먹기도 하지만...) 텀블러를 쓸때 장점은 그래도 환경보호를 위해 뭔가 했다, 하는 뿌듯함이 든다는 점이다. 실제 환경보호 효과는 미미하겠지만 말이다. 여름에는 장점이 하나 더 생긴다. 얼음이 정말 잘 녹지 않는다는 점이다. 일반 플라스틱컵에 받아 오면 무더운 날씨에 1시간도 채 안되어 얼음이 다 녹지만, 텀블러를 이용하면 퇴근시간까지도 얼음이 살아있다. 밍밍하지 않고 시원한 커피를 퇴근시간까지 즐길 수 있다. 환경보호를 위해 텀블러를 쓰지고 하면 다들 무관심하지만, 얼음이 잘 안녹아요 하고 보여주면 다들 '오~'하고 관심을 갖는다. 실천을 위해서는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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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인터넷 창에서 pc모드 화면 쓰고 싶을 때 쉬운 방법투데이 스토리/유익한 이야기 2024. 8. 6. 13:08
모바일 인터넷을 쓰다보면 pc모드 화면이 필요할 때가 있죠. 모바일용 화면은 간결하긴 하지만 모든 기능이 다 보이지 않거든요. pc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사이트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이트도 있어요. 이럴때 pc용 화면에서만 보이는 기능을 모바일로 쓰고 싶으면, 간단하게 모바일 인터넷 화면을 pc모드 화면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를 포함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구글의 크롬 어플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어요. 크롬 브라우저를 켜고 네이버를 들어가보면 모바일용 화면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을 보면 점이 3개 찍혀있는 곳이 보이시죠? 이 부분을 누르면 설정항목들이 뜹니다 스크롤을 쭉 내리면 데스크톱 사이트라고 쓰여진 항목을 체크해주면! 짜잔! 아주 간편하게 네이버가 pc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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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삼겹살과 유통기한 임박 삼겹살투데이 스토리/하루 이야기 2024. 7. 25. 15:22
장을 보긴 해야겠는데 딱 봐도 밖이 푹푹 찌는 날씨인게 느껴진다. 구름이 낀 사이 후다닥 집 앞에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로 향했다. 택시는 1년에 한 번 탈까말까, 옷도 브랜드는 상관없이 저렴한걸 찾지만 먹는것 만큼은 좋은 걸 먹어야지 생각한다. 몸이 아프면 아끼는게 무슨 소용이랴. 마트에 가니 삼겹살이 50% 할인행사 중이었다. 오호!하나 집는 순간 20% 추가할인중인 유통기한이 임박한 삼겹살이 눈에 들어왔다. 기껏해야 2000원쯤 저렴한 유통기한 임박 삼겹살. 다른 삼겹살과 유통기한을 비교해보니 족히 3일은 더 진열대에 있었을 듯 하다. 겨우 2000원 차인데... 그 가격이면 신선한걸 먹지뭐. 생각은 이런데 손은 유통기한 임박 삼겹살에 간다. 어차피 얼려놓고 한줄씩 꺼내먹을껀데. 유통기한이 지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