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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많이 투자하는 주식 종목 알아보기 1] 워랜 버핏의 철학, 버크셔 해서웨이카테고리 없음 2024. 12. 30. 20:42
오늘은 워렌 버핏과 그의 투자 걸작인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해 이야기하려 한다. 워랜버핏의 투자 철학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기술이 아니라, 삶의 방향과 가치를 고민하게 만드는 철학이다. 투자에 관심이 많은 사람뿐 아니라, 그저 경제와 세상의 흐름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수 있는 이야기다.버크셔 해서웨이는 1839년에 작은 섬유회사로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한 회사는 1965년 워렌 버핏이 인수한 이후 세계적인 투자 지주회사로 변모햇다. 현재 버크셔는 보험, 에너지, 철도,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약 8,000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기업이다.버크셔 해서웨이는 단순한 투자 수단이 아니라 워렌 버핏의 철학이 담긴 캔버스와 같다. 그는 이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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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전성기 누렸던 뉴 라인 시네마(New Line Cinema)의 쇠퇴카테고리 없음 2024. 12. 23. 15:23
2000년대 초반, 뉴 라인 시네마(New Line Cinema)는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며 할리우드의 중심에 섰다. J.R.R. 톨킨의 걸작 소설 ‘반지의 제왕(The Lord of the Rings)’을 스크린에 옮기며 단순한 영화 제작사를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햇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약 17억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해 3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고,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17개의 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반지의 제왕 후속으로 개봉한 ‘호빗’시리즈도 3부작 중 1부작에서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등 흥행을 이어갔지만, 그 이후 이렇다할 대표작 영화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한때 독립 스튜디오로서 위상이 높았던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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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고구마맛, 아침햇살 옥수수맛 후기투데이 스토리/하루 이야기 2024. 12. 4. 23:41
나는 아침햇살을 박스로 사 놓고 먹을정도로 정말 좋아한다. 은은한 단맛, 탁하지만 거칠지 않은 쌀의 느낌, 거기에 청량감도 좋아 여름에 특히 제격이다. 무더운 여름날, 샤워 후 시원한 아침햇살 한잔 들이키는 걸 참 좋아한다. (리틀포레스트 일본판에서도 일본식 식혜로 비슷한 장면이 나오는걸보고 참 공감이 많이 갔다.)아침햇살 신제품으로 고구마맛과 옥수수맛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오늘 마트에 가보니 반갑게도 있어 하나씩 사보았다. 음... 역시 오리지널이 진리긴 하다는 결론.고구마라떼, 옥수수라떼 맛에 가까웠고, 끝에 살짝 아침햇살 풍미가 났다. 아침햇살에 고구마와 옥수수맛을 첨가한게 아니라 고구마라떼와 옥수수라떼에 아침햇살 한스푼 넣은 느낌이랄까. 주인공이 뒤바뀐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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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10월 수익률에 당분간 공모주를 쉬기로 했다.투데이 스토리/유익한 이야기 2024. 11. 4. 20:42
지난해 말부터 소소하게 공모조 투자를 해왔다. 큰 욕심부리지 않고 딱 균등만. 기관경쟁률 500:1 이상인 종목만 골라 최소청약증거금만 딱 넣었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공모주 한번에 평균 1만원의 수익이 났다. 나름 소소한 재미도 있었다. 그런데 10월부터 공모주 불패신화가 끝났다. 클로봇, 성우, 에이럭스, 탑런토탈솔루션까지 4연속 손해를 봤다. 사실 지금까지 공모주는 무조건 오르던 시장이 이상한 시장이라는 건 알고 있다. 오늘도 공모주로 올라온 종목이 2개나 있지만, 잠시 쉬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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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링글스 용기 디자인 대체 언제까지 이대로 두는건가... 분리수거 힘들어 ㅠㅠ투데이 스토리/하루 이야기 2024. 10. 31. 18:51
플링글스는 정말 이 원통형 용기 때문에 3번 사먹을거 한번만 사먹는 것 같다. 원통기둥부분은 종이인데, 바닥은 또 알루미늄이다. 기둥도 그냥 종이가 아니라 내부가 은박으로 코팅된 종이다. 매번 잘라서 버릴때마다 정말 화딱지가... 플링글스가 원통형 감자칩의 대표적이다보니 아류상품들도 죄다 이모양... 심지어 이렇게 일일히 잘라서 버려도 바닥 알루미늄에 종이 자투리가 붙어있어, 이게 분리수거해도 재활용이 되기는 하는건지 의문이다. 두꺼운 원통 자를때마다 손다칠까 불안한 건 덤... 친환경이 대세인 상황에서 언제까지 이 포장용기를 고수할텐가, 넓은 땅을 가진 미국의 회사라 분리수거에 관심이 없다면, 우리 정부라도 규제를 해야하는건 아닐까? 플링글스가 생활필수품인 것도 아니고, 대체제가 없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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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TB 외장 SSD, 삼성 evo t5 포터블SSD 내돈내산 후기투데이 리뷰/삼성 2024. 9. 26. 19:19
이전까지 5TB 2.5인치 HDD 외장하드를 쓰고 있었는데, 파일이 많아지니 폴더 읽는것도 오래걸리고 USB2.0포트에서는 연결이 끊기기도 부지기수였다. 그러던중 삼성전자에서 무려 8TB용량의 SSD 외장하드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올해 초에 들었는데, 당시 출고가는 80만원대였고, 실구매가도 70만원이 넘어 그림의 떡이었다. 세계최초이기도 하니, 경쟁사 제품이 나오면 좀 떨어지겠지... 그 사이 60만원대 초반까지 가격이 내려갔지만, 50만원대에 진입하면 사기로 했다. 기다리던 와중 59만원대 특가가 떠 냉큼 구입! 롯데온에서 내돈내산으로 구입한 삼성 evo t5 portable ssd 8tb. 모델명은 MU-PH8T0S다. 이틀만에 도착을 해서 바로 개봉해 사용했다. 용량이 8TB인데 컴팩트한 사이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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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커피 스탬프 쿠폰 사용방법투데이 스토리/유익한 이야기 2024. 8. 29. 23:41
우지커피는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하는데, 사용방법은 메가커피와 동일하게 어플을 다운받아야 한다. 또,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쿠폰 1개가 자동 발행되고, 1개월이 지나면 소멸된다. 즉, 어플을 자주 들여다보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쿠폰이 발행되고 소멸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안드는 방식. 우지커피와 동일한 방식인 메가커피 쿠폰을 참 많이도 날려먹었었다... 스탬프 쿠폰 사용방법은 컴포즈커피 방식이 편하고 좋은것 같다. 우지커피의 스탬프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그나마 메가커피 어플보다 낫다 싶은 점은 휴대폰 인증만 하면 별도 절차없이 회원가입이 된다. 개인정보를 전화번호 외에 주지 않아 좋았다. 스탬프 10개가 쌓이면 자동으로 쿠폰 1매가 발행된다. 쿠폰함에서 생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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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맞이 책 구입. 달러구트 꿈백화점과 불편한 편의점투데이 스토리/하루 이야기 2024. 8. 25. 18:22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이후 표지 그림에 감성적인 집이 쓰인 책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오기도 했던 두 책, 달러구트 꿈백화점과 불편한 편의점. 날씨가 이제 갈수록 선선해질테니, 뭔가 책 한권 사고 싶은 때이다. 가을을 맞이해서 구입한 두 책. 워낙 유명한 책들이라 묶음으로 판매하는 서점이나 온라인 판매자가 있을법도 한데, 결국 못 찾았다. 옛날에는 새벽감성에 밤새 책을 읽은 적도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아마도 스마트폰이 내 손에 들렸을 때부터 인것같다. 책을 멀리한게... 이 두책을 시작으로 이참에 책을 다시 가까이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