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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갤럭시A7, KT 갤럭시J7, U+ 갤럭시J3, 2017 삼성 단독출시 모델 비교
    투데이 뉴스/삼성 2017. 7. 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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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단독출시 모델 비교

    - SKT는 갤럭시A7, KT는 갤럭시J7, U+는 갤럭시J3 -




    올해 갤럭시 중저가 스마트폰은 유독 통신사 단독 출시 모델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해 갤럭시A와 갤럭시J 시리즈 대부분이 통신3사 공용으로 출시된데 반해, 올해는 한 통신사에서만 단독으로 출시되는 모델이 많아졌는데요. 한 통신사에서만 특정 스마트폰 기종을 출시할 경우 다른 통신사를 희망하는 고객의 가입이 어려운 단점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단독 출시 모델의 경우 공시지원금을 비교적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해당 스마트폰 공기기를 구입한 후 다른 통신사의 유심을 끼워 사용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지난 7월 14일, SK텔레콤은 삼성 갤럭시A7 2017을 단독출시했습니다.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인 갤럭시A 시리즈 중 최상위 스펙과 대화면을 탑재한 것이 특징인 갤럭시A7 2017은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동일한 5.7인치 크기의 풀HD디스플레이를 비롯, 엑시노스7880 AP, 3GB램, 64GB 저장소, 3600mAh 배터리 등 준프리미엄 포지션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스펙을 지니고 있습니다.




    ▲ 삼성 갤럭시A7 2017 (SKT 단독출시)


    현재까지는 갤럭시S8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비서 빅스비를 탑재한 점도 눈에 띕니다. 여기에 방수방진은 기본. 가격은 58만원대로, 갤럭시노트의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눈을 조금만 낮춰 갤럭시A7 2017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에 맞서 KT는 갤럭시J7 2017을 단독출시하며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국내 정식출시된 기기중 보급형 스마트폰의 끝판왕으로 평가받는 갤럭시J7 2017은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비롯, 엑시노스 7870 AP, 3GB램, 32GB 저장소, 3600mAh 배터리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보급형 기기의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 삼성 갤럭시J7 2017 (KT 단독출시)


    여기에 지문인식센서는 물론이고 삼성페이까지 지원하며, 올웨이즈온 기능까지 지원해 그야말로 가성비로는 최고가 아닌가 싶은데요. 갤럭시J7 2017의 출고가는 39만원대로, 보급형 스마트폰임에도 출시전부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편, LG U+는 8월 초 갤럭시J3 2017을 단독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급형 라인인 갤럭시J 시리즈 중 스펙이 가장 낮고 화면 크기도 가장 작은 갤럭시J3 2017은 5인치 HD 디스플레이와 엑시노스7570 AP, 2GB램, 16GB 저장소, 24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해 앞서 소개한 두 스마트폰에 비하면 스펙이 가장 떨어지지만 그래도 꽤나 쓸만한 스마트폰입니다.




    ▲ 삼성 갤럭시J3 2017 (LG U+ 단독출시 예정)


    아쉽게도 갤럭시J 시리즈 중 유일하게 지문인식센서와 삼성페이가 제외될 것으로 보이나, 출고가가 20만원대 초반으로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되어, 라이트유저에 한손에 쏙 잡하는 작은 화면을 선호하는 소비자하면 충분히 매력있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갤럭시A 시리즈와 갤럭시J 시리즈는 역대 시리즈 중 가장 큰 호평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J 시리즈의 스펙이 대폭 상향된 점이 눈에 띕니다. 중보급기 중 최고사양의 갤럭시A7 2017부터 보급형 중 최저가의 갤럭시J3 2017까지 거의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기 때문에 이것저것 따져보고 만족스러운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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