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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TB 대용량 외장하드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패스트 외장하드 실사용기투데이 리뷰/OTHERS 2017. 7. 17. 18:50728x90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패스트
- 4TB, 일반 하드디스크 대비 20%이상 속도 빨라 -
파일용량이 갈수록 늘어나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1TB 외장하드로도 버거워 새 외장하드를 구입했습니다. 2TB용량의 외장하드를 탐색하다 앞으로 파일용량이 계속 커질텐데 2TB도 금새 찰 것 같아서 이왕 구입하는거 4TB로 결정.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패스트를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18만원대. 다른 브랜드에 비해 조금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패스트 외장하드입니다. 백업플러스는 몇가지 시리즈가 있는 것 같은데, 백업플러스 패스트는 업, 다운 속도가 일반 외장하드 HDD 대비 2배 빠르다고 하네요. 원래 가지고 있던 1TB 용량의 파일을 새로산 백업플러스로 옮겨야 하는데 업다운속도가 일반 외장하드보다 빠르다 하니 편할 것 같습니다.
들어보니 상당히 묵직합니다. 휴대성은 크게 떨어져요. 단단하고 묵직한 느낌이 드는데, 무슨 진짜 벽돌같아서 아, 떨어뜨리면 박살나겠는데? 싶은 느낌이 듭니다. 케이스 필수.
두께도 일반 하드디스크나 다른 외장하드랑 비교하면 확실히 두껍습니다. 일반 외장하드보다 1.5배정도 두꺼운 것 같아요. 포트 모양이 원래쓰던 외장하드 포트랑 같네요. 케이블은 기본 동봉되어있습니다.
컴퓨터에 연결 후 포맷을 한번 한 상태입니다.(D드라이브) 포맷방식은 NTFS와 exFAT 2가지인데, exFAT는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를 하지 않고 그냥 USB를 빼면 파일이 높은 확률로 손상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기본 설정인 NTFS로 포맷했습니다. 실용량은 3.63TB입니다. 원래 외장하드는 표시되어 있는 용량보다 적게 나옵니다.
가지고 있던 1TB용량의 외장하드 하드디스크와 이번에 구입한 4TB 백업플러스 패스트의 전송속도를 비교해 봤습니다. 이게 속도 변동성이 상당히 큽니다. 보조전원을 연결할 때, 다른 USB를 같이 쓸 때 등 상황에 따라 속도가 천차만별이었는데요. 보조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백업플러스 패스트만 연결했을 경우 30~50MB/S 정도의 속도가 나오고, 보조전원을 연결하면 가끔 100MB/s가 넘게 나올때도 있습니다. 할때마다 속도가 다 다른데, 홍보하는것처럼 2배까지는 아니어도 일반 외장하드보다 못해도 20%이상은 속도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뭐 애초에 이론적 계산값인 2배가 나올것이라는 기대는 안해서,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타사 제품대비 저렴하지만 만듬새도 괜찮고 안정도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USB 3.0포트가 있으면 보조전원 없어도 문제없지만, 사용하는 컴퓨터가 USB 2.0밖에 지원하지 않으면 보조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Y자 케이블도 함께 구입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 케이스는 꼭 구매하세요. 떨어뜨리면 충격이 상당할 것 같아요. 4TB 대용량의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패스트 외장하드 HDD 실사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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