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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시작하기 - 대표 주제 카테고리를 선택해 보자
    투데이 스토리/유익한 이야기 2016. 1. 2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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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시작하기

    - 주제 카테고리를 선택해 보자 -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 어떤 주제의 글을 포스팅할지 주제 카테고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특별한 주제를 설정하지 않고, 다양한 주제를 사용하여도 무관하긴 한데요. 이러한 블로그를 잡블로그라고 부릅니다. 잡블로그의 경우 제한없는 다양한 종류의 글을 포스팅하기 때문에, 포스팅할 수 있는 주제가 다양해 단시간에 많은 양의 포스팅을 게시할 수 있고, 그만큼 단기간에 방문객 수를 효과적으로 올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잡블로그의 경우 최적화블로그나 파워블로그에 선정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데요. 네이버의 경우 각 주제 카테고리에 맞는 양질의 글을 많이 올린 블로그를 최적화블로그로 선정하여 포스팅 상위노출을 가능하게 합니다. 때문에 장기간 블로그를 운영할 생각이라면 처음에는 방문객 증가비율이 낮아 힘들겠지만, 인내심을 갖고 한가지 주제 카테고리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대표적인 주제 카테고리에 대해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로는 '일상' 카테고리를 꼽을 수 있는데요. 오늘 하루 일어났던 일들을 간략한 사진 몇장과 함께 재치있는 글을 게시합니다. 밖에서도 블로그모바일앱을 이용해 바로바로 포스팅하기 쉬워 포스팅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적고, 단시간에 많은 포스팅을 하기에 유리합니다. 그러나 오늘 일어났던 평범한 일을 올리기 때문에 키워드가 부족하여 방문객을 끌어모으기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주제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내 블로그를 방문해 주는 이웃의 수가 중요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이웃시스템이 약하기 때문에 '일상'주제의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라면 티스토리보다 이웃시스템이 활성화 된 네이버블로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음으로 맛집 주제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블로그 하면 맛집블로그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블로그의 대표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외식을 자주하는 사람이라면 일주일에 보통 4~5개 이상의 포스팅을 꾸준히 할 수 있고, 일상 주제와 마찬가지로 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사진을 찍어 바로바로 스마트폰 앱으로 포스팅하기에 좋은 주제입니다. 영화나 제품리뷰 같은 포스팅의 경우 단기간 방문객이 급증한 후에 시간이 지나면 방문객이 급감하게 되는데요. 맛집의 경우 단기간 트렌드를 타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한번 포스팅을 하면 방문객 수가 꾸준히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블로거 중 특히 맛집블로거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고, 자신의 포스팅이 그 음식점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무척이나 신중하게 작성해야 할 책임감을 필요로 합니다.





    유행을 타지 않고 방문객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주제하면 맛집 외에도 요리블로그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리과정을 찍고 완성된 요리를 포스팅하면서 얻는 성취감도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만 요리를 하면서 중간중간 사진촬영을 하는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니며, 완성된 음식이 더욱 맛있어 보이게 하기위한 기본적인 사진보정 기술도 필요로 합니다.







    여행블로그는 블로그의 순기능을 가장 넓힐 수 있는 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개 블로그 포스팅이 다른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인데 반해, 여행블로그는 다른사람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포스팅을 하면서 여행을 다시 회상해 볼 수 있고, 포스팅 자체가 하나의 포토북 역할을 하여 다음에 자신의 포스팅을 보면서 여행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행블로그 역시 유행을 타는 주제가 아니기 때문에 폭발적인 유입은 적지만 방문객수가 큰 변동없이 꾸준히 유입되는 편입니다.





    영화나 IT주제의 경우 초보자가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주제일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보는 방문객 또한 수준높은 글을 기대하고, 그에 부흥하기 위해 전문적인 지식을 많이 요하는 분야입니다. 특히 영화 주제는 해당 영화를 평가하는 시선이 극과 극을 달리기 때문에 공감 못지않게 글에 대한 비판을 받기 쉽습니다. 두 주제 모두 유행을 많이타는 주제로, 새로운 영화가 개봉했거나 신제품이 출시되었을때 해당글의 방문객이 급증하다가 몇 일 내로 다시 급감합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포기하고 싶을때가 글을 계속써도 방문객이 늘어나지 않을때인데, 영화나 IT 주제의 경우 한개의 포스팅만으로도 방문객이 급증할 수 있어 재밌긴 하지만, 급증한 만큼 급감하기도 쉬워 방문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새로운 포스팅을 꾸준히 해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치 주제입니다. 정치는 넓은 식견과 비판적인 시선의 함양을 요구하는 주제이기도 한데요. 학생신분이라면 포스팅을 통해 논술능력이나 토론능력을 키우기에도 좋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데 있어 블로그는 정말 좋은 수단이 되지만, 민감한 주제인만큼 다른 정치성향에게 공격을 받기도 쉬운 주제입니다.



    많은 초보블로거들이 어떤 주제가 방문객을 많이 늘릴 수 있을까, 어떤 주제가 광고수익을 높일 수 있을까 생각하여 주제를 선택하기도 하는데요. 블로그는 꾸준한 관리와 새로운 포스팅이 중요한 만큼 자신이 좋아하거나 평소 관심갖던 분야가 아니라면 중도에 포기하기 쉽습니다. 방문객수에 집착하기 보다 자신이 정말 포스팅을 하면서 즐겁고 재밌을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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