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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프라임 vs 루나S, SKT 단독출시 중저가 스마트폰 비교투데이 뉴스/OTHERS 2017. 1. 7. 03:06728x90
쏠프라임 vs 루나S
- SKT 단독출시 스마트폰 비교 -
SK텔레콤을 통해 TCL '쏠프라임'이 출시되었습니다. 쏠프라임은 지난해 설현을 모델로한 마케팅과 꽉꽉 채운 구성품으로 15만대 가량 판매되며, 국내에 출시된 중국 제조사 스마트폰 중 비교적 높은 판매고를 올린 '쏠(Sol)'의 후속작인데요. 올해 첫 신제품 스마트폰인 쏠프라임은 전작에 비해 한껏 높아진 스펙을 자랑하며, 특히 SK텔레콤 단독출시라는 점, 국내에는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제조사인 점, 스펙이 비슷한 점 등 공통점이 많은 TG엔컴퍼니의 '루나S'와 많이 비교되는 것 같습니다.
▲ 쏠프라임
쏠프라임과 루나S는 상당히 유사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쏠프라임이 5.5인치, 루나S가 5.7인치로 루나S가 약간 크지만 해상도는 둘다 QHD로 동일합니다. AP는 쏠프라임이 스냅드래곤652, 루나S가 스냅드래곤625를 탑재해 쏠프라임이 좀더 우세하며, 이외에 4GB램, 1600화소 카메라를 동일하게 탑재하였고, 배터리는 쏠프라임이 3000mAh, 루나S가 3020mAh로 루나S가 조금 더 많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 루나S
두 스마트폰 모두 지문인식센서를 지원하는데, 쏠프라임은 지문인식센서가 후면에, 루나S는 전면에 탑재되어있고, NFC도 공통적으로 지원합니다. 쏠프라임이 조금은 거친느낌의 디자인인데, 무게는 오히려 루나S보다 가볍군요. 아무래도 크기가 조금 더 작다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서비스센터는 루나S가 좀더 나아 보입니다. 루나S는 TG앤컴퍼니의 계열사인 TG삼보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쏠프라임의 경우 제조사인 TCL이 국내에 직영서비스센터를 갖추지 않았기 때문에 동부대우전자에서 위탁형태로 A/S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쏠프라임은 출시이벤트로 액정교체 수리비용에서 1회한정으로 요금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고가는 루나S가 조금 더 비쌉니다. 루나S의 출고가는 499,400원, 쏠프라임의 출고가는 433,400원인데요. 공시지원금은 밴드데이터1.2GB 요금제 기준 루나S가 224,000원, 쏠프라임이 216,000원으로 루나S가 아주 약간 더 많은 보조금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낮은 요금제에서도 공시지원금이 20만원 이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라면 한번쯤 고려해봐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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