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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G6플러스, G6 32GB버전 6월 30일 출시 확정, G6 인기 이어가나
    투데이 뉴스/LG 2017. 6.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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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G6+& G6 32GB 출시일 확정

    - G6인기 이어가나 -




    LG전자의 G6플러스와 G6 32GB 버전의 출시일이 6월 30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두 기종이 공개되면서 출시일이 예상보다 조금 늦어진 7월 초로 알려졌으나, 이를 조금 앞당긴 것인데요. 올 3월 출시된 G6는 G3이후 가장 높은 판매순위를 이어갔을 뿐만 아니라 6월 LG페이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출시된지 3개월이 지난시점까지도 롱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파생형인 G6+와 G6 32GB버전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는데요.







    G6와 두 파생형 기종은 크기와 외관이 완전히 동일합니다. 다만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었고, G6+의 경우 후면에 B&O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G6+인데요. G6+의 경우 저장소를 64GB에서 128GB로 늘렸으며, 국내용 G6에서는 제외되었던 무선충전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무선충전 기능은 국내에 출시된 LG 스마트폰 중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이외의 스펙은 G6와 완전히 동일하며, 당초 기대되었던 스냅드래곤835 AP는 적용되지 않았고, G6와 동일한 스냅드래곤821 AP를 탑재했습니다. 번들이어폰으로 B&O play 이어폰을 제공합니다.



    G6플러스의 출고가는 95만7000원으로 확정되었는데요. 이는 89만9800원의 G6보다 약 6만원 가량 높아진 금액입니다. 10만원 정도 비쌀것이란 예상보다는 다소 가격차이가 적게 책정되었는데요. 무선충전 기능과 B&O play 이어폰, 증가한 저장소 용량을 고려할 때 6만원 차이면 G6보다 G6+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G6+가 모든 관심을 독차지 하는 와중에 저는 개인적으로 G6 32GB버전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초 G6의 다운그레이드 버전이 G6프로로 이름붙을 것이란 예상이 있었으나, G6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며, 뒤에 32GB 버전이라는 표시만 붙습니다. 애초에 다운그레이드 버전에 '프로'라는 이름은 좀 안어울리긴 했죠.





    G6 32GB 모델은 G6의 다운그레이드 모델이긴 하지만 저장소가 32GB로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다른 스펙은 G6와 완전히 동일합니다. 테라골드와 마린블루의 두가지 새로운 컬러도 있습니다. 새로운 색상은 G6+에도 적용되었지만, G6 32GB는 G6+와 달리 후면에 특수필름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 느낌은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G6 32GB를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 가격. G6 32GB 버전의 출고가는 81만 9500원으로 확정되었는데요. 이는 G6보다 약 8만원 가량 낮아진 금액입니다. 다른 스펙은 모두 동일하고 저장소만 32GB 줄었는데 9만원 차이면 충분히 매리트있는 모델인 것 같습니다. 어차피 microSD 카드 확장이 가능하니까요.





    G6+와 G6 32GB 모델을 보면 드디어 G6의 완성작이 나온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G6가 출시될 때, 무리하게 출시일을 앞당기면서 미완성된 부분을 G6+에서 채우고, 초반 원가절감에도 높은 출고가가 비판받았던 것을 의식하여 저장소를 조금 줄이고 가격을 낮춘 G6 32GB를 내놓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LG전자는 G6에서 G6+와 G6 32GB, 그리고 7월 V32(일본판 V20), 9월 V30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입니다. LG전자의 공격적인 전략으로 올해 긴 침체기를 극복하고 다시 전성기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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