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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잔돈 환전했어요 (feat.국민은행)투데이 스토리/여행 이야기 2019. 5. 15. 16:15728x90
해외여행 후 남은 외화 환전하기
- 외화 팔때도 우대받을 수 있어요 -
요즘 천정부지로 치솟는 환율에 집에 굴러다니는 남은 외화를 환전하러 갔어요. 환율이 미달러 1190원에 육박하던데, 이러다 1200 돌파할 기세... 보통 외화를 살때는 우대를 받잖아요? 팔때는 우대가 없다고 들었는데, 거래 고객이면 우대받을 수 있네요~
일단 주거래은행인 국민은행으로 갔습니다. 락스타통장이 있어서 자동우대 받을 수 있다고 하시네요~ (good!!) 달러부터 엔화, 유로, 파운드 등등 외화 종류만 10가지 정도 있었지만, 동전은 안돼서 패스... 지폐 손상정도가 심해서 패스... 주요통화가 아니라 우대가 낮아서 패스... 여기는 몇년 내로 또 갈것같긴 한데 해서 패스... 하다보니 달러, 엔, 위안 3가지만 환전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환율이 엄청 올라서 우대율이 살때보다 적은데도 오히려 이득봤어요~ 앞으로도 더 오를 수도 있지만, 곧 제자리 찾지 않을까요?
저는 달러와 엔화는 50프로, 중국 위안화는 40프로의 우대를 받고 팔았어요. 액권 종류는 상관없고, 손상만 안되면 되더라구요. 근데 조금만 손상돼도 안 받아 줬어요. 동전이나 손상된 외화는 외환은행으로 가야한다고 하네요~
해외여행 후 남은 돈 환전을 위해 주의해야할 점은 2가지.
1. 동전은 모조리 쓰고 올 것. 몇 개 은행만 가능할뿐더러, 가능하다 해도 환율이 지폐의 거의 절반 정도만 적용된대요.
2. 손상된 지폐부터 쓸 것. 해외에서 돈을 쓰다보면 거스름돈을 받잖아요? 빳빳한 새돈은 최대한 나중에 쓰고, 헌돈 부터 소모하세요. 헌 지폐 외화는 팔 때 거부당할 수 있어요.
다음 해외여행 가기 전에 환율이 제자리 찾길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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