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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V50, 출시 1주일만에 10만대 판매 순항
    투데이 뉴스/LG 2019. 5. 2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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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V50 thinQ, 국내 10만대 판매 돌파

    LG전자의 첫 5G 스파트폰 'V50 thinQ'가 출시 일주일여만에 10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LG V50보다 약 한달여 앞서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5G가 출시 한달여만에 약 40만대가 판매된 것과 비교할 때 상당한 선전으로 여겨집니다. 더욱이 초반 5G 수요를 삼성전자가 먼저 선점한 상황이었고, 통신사의 5G망 불안전성으로 인해 출시일이 2주 넘게 지연되는 등 악조건 속에서 얻은 결과라 더욱 의미가 높습니다.

     

     

     

     

    듀얼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한 LG V50는 처음 공개될 당시 삼성전자, 화웨이 등 경쟁사의 폴더블 스마트폰과 비교되면서 '폰더블'이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지만, LG전자의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되면서 게임, 개인방송 등 듀얼 디스플레이의 높은 활용성과 확장성이 호평받으며 시장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V50 듀얼디스플레이 활용

    또한 V50가 경쟁작 갤럭시S10 5G보다 출고가가 약 40만원 정도 낮은 점, LG전자가 듀얼 디스플레이 케이스 증정, 액정 1회 교환권 등 공격적인 사은품을 내건것도 초반 수요를 높인 것으로 보입니다. 통신 3사도 5G 가입자 확보를 위해 4G 스마트폰보다 비교적 높은 공시지원금을 책정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 V50 thinQ

    물론 LG V50이 높은 판매량을 꾸준히 유지하기엔 넘어야할 산도 많습니다. 듀얼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가 아직 매우 적은 상황이며, 5~6월 중 국내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가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터리를 하나만 사용해, 듀얼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경우 배터리 소모가 빨라지는 점 또한 사용자 사이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아직 기술적으로 보완해야 할 점이 많은 폴더블 스마트폰 대신 V50를 선보이며 높은 완성도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LG전자가 자신했던 것처럼 V50이 G3 이후 약 5년만에 국내 100만대 판매를 돌파할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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