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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갤럭시S6, 갤럭시알파 불량테스트 방법, 중고거래 시 필수 확인!
    투데이 리뷰/삼성 2015. 11. 2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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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6, 갤럭시알파 불량테스트 방법

    - 중고거래시 필수 확인 사항 -




    단통법으로 2년 이내 해지시 위약금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이 파손되거나 분실되었을 때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기보다 중고로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 일부 기능이 불량인 제품을 정상제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중고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현장에서 바로 해볼 수 있는 불량테스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포스팅에 사용한 제품은 갤럭시S6와 갤럭시알파이며, 대부분의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도 동일한 방법으로 불량테스트가 가능합니다. 





    전화키패드를 화면에 띄운 다음 *#0*#을 입력해 줍니다. 마지막 #을 입력하면 통화버튼을 별도로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불량테스트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SK텔레콤 기기의 경우 티전화 앱으로는 불량테스트모드 진입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화면에 티전화 버튼만 있을 경우 설치된 앱 리스트로 들어가 안드로이드 기본 전화어플로 진입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자동으로 테스트모드로 진입됩니다. 총 21가지의 불량 테스트가 가능한데요. 보급형 기기의 경우 일부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항목이 비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되도록 여기있는 모든 항목을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으나, 중고 스마트폰을 현장에서 직거래할 경우 시간이 그리 여유롭지 않은 경우가 많죠. 시간이 부족할 때는 중요한 몇가지만이라도 테스트 해 봅시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색상테스트입니다. 레드, 그린, 블루 컬러를 화면 전체에 띄워 주는데요. 그라데이션이나 중앙에 멍자국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갤럭시S6를 포함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극히 일부 기종을 제외하고 대부분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데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블루 소자의 수명이 레드와 그린 소자에 비해 짧아 자국처럼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블루화면을 띄운 상태에서 상단바, 키패드, 화면 하단 앱 위치 등에 자국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번인'이라고 하는 이 증상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증상이긴 하나, 그 정도가 너무 심하지 않은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삼성에서 번인은 제품하자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무상A/S 기간내에도 극히 심하지 않는 이상 교체를 받기 어려우며, 후에 중고로 다시 판매할 때도 가격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사용기간이 1~2달 이내로 짧은데도 불구하고 번인이 선명하게 나타날 경우 디스플레이 품질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터치불량검사입니다. 손으로 화면의 X자와 테두리를 따라 터치해 보시면 되는데요. 터치불량은 중고거래를 하면서 잠깐 사용해 볼때는 발견되지 않다가 나중에 평소에는 잘 터치하지 않는 구석부분에서 터치불량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LED 알림등 테스트입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레드, 그린, 블루 순서로 알림등이 점멸됩니다. 일부 보급형 기기에서는 지원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 테스트입니다. 카메라렌즈 스크래치로 인해 피사체가 뿌옇게 보이지는 않는지, 화면에 미세한 떨림은 없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라며, 전면카메라도 테스트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진동, 소리, 센서, GPS 등도 추가로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중고거래 구매자는 제품의 이상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 보고 구매할 권리가 있습니다. 때론 판매자조차 그러한 불량증세가 있는지 모르고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은 금액도 아니니 판매자 눈치보지 말고 꼼꼼히 불량테스트해서 사기없는 만족스러운 중고거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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