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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광고 수익 비교 - 애드센스, 애드포스트, 스폰서애드, 리더스타임
    투데이 스토리/유익한 이야기 2015. 11. 3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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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광고 수익 & 장단점 비교

    - 애드센스, 애드포스트, 스폰서애드, 리더스타임 -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아무래도 광고에 관심이 생기기 마련이죠. 바이럴마케팅으로 수익을 올릴 수도 있지만, 이 경우 객관적인 포스팅은 거의 불가능하게 됩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작성해야겠다고 마음먹어도, 몇번 협찬사의 수정요청이 들어오면 장점은 길게 단점은 줄여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면 내 공간은 점점 상업화로 얼룩지게 되고, 이 때문에 포스팅 글에 아무런 관여도 받지 않는 광고만으로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자신만의 공간 개념으로 블로그를 시작하지만, 이왕이면 적게라도 수익이 있을때 블로그를 운영하는 활력소도 돼고, 더 많은 방문자수를 유치하기 위해 양질의 포스팅도 많이 작성하겠죠. 오늘은 블로그 광고 업체 중 가장 많은 블로거가 사용하는 업체인 구글 애드센스, 네이버 애드포스트, 스폰서애드, 리더스타임의 4가지 광고모델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블로그 광고의 대표주자 구글 애드센스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다양한 광고, 높은 단가로 블로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단가는 그렇다 치고, 광고가 다양한 것이 왜 중요하냐 하면 클릭률과 엄청난 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광고를 올려놓기만 해서는 수익이 나지 않고,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이 광고를 클릭해야 수익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광고업체에 광고를 맡기는 광고주가 적을 경우 내 글과 관련있는 광고가 아닌 전혀 관련없는 광고가 나오는 경우가 많아지죠. 컴퓨터에 관련된 글을 썼다면 그 글을 보러 방문하는 사람도 컴퓨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확률이 높겠죠. 이때 광고 종류가 다양해야 내 글과 같은 컴퓨터 분야의 광고가 올라와 방문자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이런점에서 구글 애드센스는 가장 다양한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의 단점은 선정기준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선정된 후에도 규칙을 어겼을 경우 영구정지 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애드센스는 유난히 규칙이 엄격한데요. 광고의 크기가 화면의 일정비율 이상 넘어가게 되거나 팝업창 등으로 가려질 경우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영구정지처분을 받을 경우 지금까지 모았던 수익금도 인출할 수 없습니다.





    인출 가능한 최저 수익이 4개 광고모델 중 가장 높고, 해외업체이기 때문에 입금시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도 단점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100달러, 우리돈으로 약 11만원부터 인출이 가능합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2000자 이상 작성한 포스팅이 15개 정도면 가입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네이버 애드포스트입니다. 국내 가장 많은 블로거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블로그는 안타깝게도 구글 애드센스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네이버블로거들의 불만이 높아지자 네이버는 자체적인 광고모델을 구축하였는데요. 이것이 애드포스트입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최소인출금액이 5000원으로 4개 광고모델 중 가장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텍스트 광고만 가능하며 이미지 광고가 불가능하고 위치가 포스팅 하단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클릭률이 현저히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하루 방문자수가 대략 400~600명 정도면 가입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네이버 애드포스트는 블로그하단 텍스트 형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세번째로 스폰서애드는 다음 티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모두 사용이 가능한 광고모델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미지 광고를 제공하는데요. 인출 가능한 최소금액은 만원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와 비교했을 때, 광고의 종류가 현저히 적습니다. 한 페이지에 3개의 광고를 띄웠을 때, 3개 모두 같은 광고인 경우가 허다한데요. 또, 간혹 성인광고도 함께 노출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스폰서애드는 구글 애드센스와 비슷한 형태이기 때문에 클릭률은 애드센스와 비슷하지만, 단가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가입조건은 까다롭지 않은 편입니다. 하루 방문자 수 100명 이하여도 가입승인 받을 수 있습니다. 수익지급은 만원부터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리더스타임입니다. 리더스타임 또한 다음 티스토리와 네이버블로그 모두 게시가 가능한 광고모델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이트 내 클릭횟수에 따라 단가가 정해지는 다른 광고모델과 달리 체류시간에 의해 단가가 결정됩니다. 즉,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한 후 해당 사이트에 오래 머무를 수록 금액이 높아지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대체적으로 단가가 높은 편이라 구글 애드센스와 비슷하거나 약간 적은 광고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리더스타임의 단점은 수익을 인출하는데 너무나 많은 개인정보를 요구한다는 점 입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명의의 계좌번호와 휴대폰 인증 정도만으로 수익지급이 가능한 다른 광고모델과 달리, 리더스타임은 수익을 지급받으로면 통장사본과 신분증 앞, 뒷면 스캔본이 필요합니다. 리더스타임은 최소 35000원부터 인출이 가능한데, 3만원 이상부터는 소득세 신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저도 리더스타임을 잠깐 사용한 적이 있었지만, 소득세 신고는 신분증 앞면만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지문까지 나오는 신분증 뒷면을 보내주는 것이 꺼려져 그동안 올린 수익을 포기하고 지급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4가지의 광고모델을 살펴보았습니다. 정리하자면, 수익은 애드센스 > 리더스타임 > 스폰서애드 > 애드포스트 순으로 많고, 최소인출가능금액도 같은 순으로 많습니다. 아무래도 광고수익은 높을 수록, 최소인출금액은 적을 수록 블로거에게 유리하니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는 본인의 몫이겠죠. 또, 애드센스는 네이버블로그에선 사용할 수 없고, 애드포스트는 네이버블로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수익은 광고의 위치와 크기, 포스팅한 글의 내용에 따라 본 글의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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