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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G3 크랙(갈라짐)현상 아직 모르세요? 발견 즉시 A/S센터로!
    투데이 리뷰/LG 2015. 12. 1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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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G3 크랙(갈라짐) 현상 아직 모르세요?

    - 발견 즉시 A/S 센터로 -




    얼마전 혹시나 하고 살펴본 G3에서 크랙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전에 G3cat.6를 사용할때도 크랙이 생겨서 앞판 전체를 교환받은 적이 있었는데, 어김없이 이번 G3에도 나타났군요. 꼭 제 G3가 아니더라도 주변에 G3나 G3cat.6를 사용하고 있는 친구들 스마트폰을 보면 거의 100이면 100 크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는 명백한 공정상의 문제이기 때문에 LG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습니다.





    여전히 역대 LG 스마트폰 중 디자인으로는 최고로 손꼽히는 G3입니다. 왜 이 투톤 디자인을 그리 빨리 버렸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G3의 생명은 바로 이 하단 투톤컬러죠. 어? 그런데 마이크구멍에 뭔가 이상한 줄 하나가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크랙이라 하는 것입니다. LG G3는 얇은 베젤로도 유명했는데요. 이를 위해 플라스틱을 너무 얇게 사출했는지, G3와 G3cat.6에서 마이크 구멍 주변에 갈라짐이 발생합니다. 





    간혹 마이크구멍이 아닌 이어폰 단자 주변이나 충전단자 주변에 갈라짐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 외부충격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일단 혹시 모르니 갈라짐이 발견되면 LG서비스센터에서 크랙판정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사용해도 별 문제는 되지 않지만, 엄연한 불량인 만큼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습니다. LG전자도 이런 G3의 크랙문제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거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꿔주는 정도인데요. 심지어 무상A/S 기간 안에는 전면 액정이 파손되었다 할지라도 크랙이 있으면 거의 대부분 앞판을 통째로 교체받을 수 있습니다. 차에 밟혔다던가 하는 심한 충격에 의한 액정파손은 거부될 수 있습니다. 무상 A/S기간이 지난 경우에는 액정이 파손되지 않았을 경우에만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충격을 가할 만큼 큰 패임이 있는 경우 또한 무상수리를 거부당할 수 있습니다.





    교체해주는 액정은 이 크랙문제를 보완하여 플라스틱이 약간 더 두껍게 사출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교체한 후에는 앞판이 뒷판보다 약간 더 크긴 하지만, 유심히 보면 거의 눈에 띄지 않아 거슬리는 정도는 아닙니다. 케이스도 물론 그대로 사용가능합니다. 사용하던 컬러가 지긋지긋해졋다면 다른색상으로도 교체가 가능합니다. 물론, 서비스센터에 미리 연락해 해당 컬러의 재고가 있는지 확인해야 겠죠?





    하단 마이크단자에 이어 상단 마이크단자에도 어김없이 크랙이 생겼습니다. 상단은 좀 심하게 생긴 것 같은데요. 크랙이 있어도 벌어지거나 하진 않습니다. 크랙문제가 발생한 스마트폰을 수리받는 것은 소비자의 엄연한 권리이지만, LG전자에서 전혀 이런부분에 대해 알리지 않기 때문에, 크랙을 발견하고서도 자신의 부주의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아는 사람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G3에도 크랙이 있나 확인하시고 마이크단자 주변에 갈라짐이 있다면 깨끗하게 교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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