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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블코리아에서 레노버 바이브샷(lenovo vibe shot) 구매 후기와 개봉기
    투데이 리뷰/OTHERS 2016. 5. 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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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버 바이브 샷 개봉기

    - 바이블코리아 해외직구 구매대행 후기 -




    오늘은 국내에서는 조금 생소한 스마트폰 개봉기를 올릴까 합니다. 바로 레노버의 바이브샷(lenovo vibe shot) 이라는 스마트폰인데요. 바이블코리아라는 해외직구 구매대행 업체 사이트를 통해 4월말에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샤오미, 메이주 등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이 떠오르면서 중국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뀐 것 같은데요. 국내에서는 노트북 제조업체로 더 유명한 레노버의 스마트폰 '레노버 바이브 샷' 의 패키지 및 디자인과 함께 바이블코리아 구매 후기도 올려드립니다.





    레노버 바이브 샷입니다. 출시된지는 1년정도가 지난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마치 카메라같은 고급스러운 디자인때문에 출시전부터 갖고 싶은 스마트폰이기도 했는데요. 중국 스마트폰치고 생각보다 가격이 높아 구입을 미루고 있다가 이제서야 바이블코리아에서 SK텔레콤 6개월 유지조건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강화유리의 광택과 메탈느낌의 투톤으로 뒷면 디자인이 참 예쁘고 독특하죠.



    바이블코리아 뿐만 아니라 3KH, 홍콩폰 등 많은 스마트폰 구매대행업체들은 통신사와 제휴를 통해 6개월 또는 1년 유지조건으로 출고가를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금제 선택은 자유이며, 저가 요금제와 고가 요금제에서 할인되는 금액이 동일합니다. 출고가를 완납하고 구매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공시지원금이 책정되지 않습니다. 즉, 6개월 후 해지해도 위약금이 없고, 추가적으로 선택약정할인을 가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선택약정을 가입할 경우 1년 이내 해지시 선택약정할인에 대한 위약금이 부과됩니다.





    중국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지만, 저처럼 직구는 조금 불안하고 어렵다 하시는 분이라면 구매대행업체에서 통신사 6개월 유지조건으로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이블코리아에서 해외 스마트폰을 SK가입조건으로 구입하게 되면 약 2~3일 후 유심만 먼저 택배로 도착을 하는데, 필름이나 케이스 등 악세사리를 함께 구입하면, 유심과 악세사리가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후 약 8일 정도 지나면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데요. 구입할 때 개인통관고유번호를 입력해 주어야 합니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간단하게 발급이 가능하고, 한번 발급받으면 다른 쇼핑몰에서도 해외구매를 할 때마다 계속 사용할 수 있으니 큰 부담은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바이블 홈페이지에는 유심 택배 운송장이 뜨는데, 스마트폰 운송장을 알고 싶으면 바이블에 문자를 보내면 됩니다. 운송장조회는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후부터 가능합니다.





    레노버바이브샷은 한글을 정식지원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바이블에서 한글과 플레이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롬을 설치해서 보내주는데요. 따라서 박스 봉인씰이 개봉되어 진 채 도착합니다. 선개봉을 원치 않을 경우 따로 요청할 수 있긴 하지만, 그럴경우 한글롬을 직접 설치해야 합니다.





    레노버 바이브 샷 패키지 입니다. 이안에 충전기랑 이어폰까지 다 들어갈까 싶을 정도로 작고 아주 얇습니다. 블랙과 레드가 적절히 조합돼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새 스마트폰 박스를 개봉하는 것은 언제해도 참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독특하게도 케이스가 끼워져 있는데요. 처음에는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도 박스 트레이에 꽉 끼지 않고 딱 맞아 원래 이런 상태로 들어있는 건가보다 했는데, 다른분의 개봉기를 봤을때는 없었던 것으로 보아 아마도 바이블에서 끼워서 보내준 것 같습니다.





    이 투명케이스 퀄리티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아주 말랑말랑한 느낌은 아니고 어느정도 단단한 실리콘 케이스인데요. 하지만 저는 오로지 레노버바이브샷의 디자인만을 보고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반짝반짝한 느낌을 없애는 케이스는 과감히 박스에 다시 집어넣었습니다.





    트레이를 들어보면 구성품이 나옵니다. 유심트레이를 빼는 핀은 사용설명서케이스에 들어있구요. 중국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110V용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220V 전환 어댑터, 일명 돼지코를 함께 보내주긴 하지만, 변압기 없이 돼지코를 사용하면 제품에 무리가 많이간다는 말을 들었던 터라 원래 사용하던 220V용 충전기를 쓰고 있습니다. 출력 전압은 동일하기 때문에 사용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구성품 중에 특히 데이터케이블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플랫한 디자인에 꽤 내구성 있어 보입니다. 따로 구입할 수 있으면 몇 개 쟁여놓고 싶네요. 이어폰은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서 음질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레노버 바이브샷을 구입할 때 액정필름도 몇 개 함께 주문했었는데요.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함께 주문했습니다. 투과율과 터치감은 좋은데, 저가 필름이라 스크래치는 잘 생겨서 두달에 한번씩 갈아야 할 것 같네요.





    국내 일체형 스마트폰은 스티커가 본체에 붙여져 있는데, 바이브샷은 후면 초기필름에 스티커가 붙여있어, 필름을 제거하면 깔끔하게 다 떨어집니다. 조금 독특한게, 보통 메탈프레임 제품은 앞부분에 디스플레이와 프레임 높이가 같게 되어있고, 뒷부분이 프레임보다 조금 튀어나오게 되어 있는데, 바이브샷은 뒷부분이 프레임과 같은 높이로 되어 있고, 앞부분 강화유리가 프레임보다 조금 높게 올라와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때문에 떨어뜨렸을때 디스플레이 모서리가 직접 땅에 닿을 수도 있어 보이는데요. 아마도 레노버바이브샷이 뒷면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인 만큼, 뒷면 디자인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파손이 심히 걱정되긴 하네요. 그렇지만 유격도 심하지 않고, 외관만 봤을때는 국내 제조사에 전혀 밀리지 않을 정도로 마감이 아주 높습니다.





    유심을 끼우기 전에 실행해 보았습니다. 제품을 수령하고 바이블에 문자를 보내면 개통이 진행 되는데요. 초기불량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바이블코리아에 연락해서 개통하기 전에 하루정도는 사용해보고 개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로벌롬을 설치해서 한글을 지원하긴 하나, 100% 호환되지는 않아서 영어와 중국어가 많이 남아 있는 모습입니다. 한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면 익숙해지긴 합니다. 이상으로 레노버바이브샷(lenovo vibe shot) 개봉기와 바이블코리아 구매후기를 마치고, 다음번에는 자세한 레노버바이브샷 사용후기와 장단점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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