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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폰 해지시 '데이터 함께쓰기 (데이터쉐어링)' 주의해야투데이 뉴스/MOBILE 2016. 11. 3. 11:18728x90
데이터 함께쓰기 주의사항
- 스마트폰 해지시 자동해지 안돼 -통신3사는 현재 최대 2회선까지 무료로 데이터쉐어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T와 U+는 'LTE 데이터 쉐어링', SKT는 'LTE 데이터 함께쓰기'라는 이름으로 운영중인데요. 셀룰러모델 태블릿을 구입하여 데이터함께쓰기에 가입하면 모회선으로 이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기본데이터를 태블릿에서도 함께 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SKT 데이터 함께쓰기 유의사항
공유하는 스마트폰을 해지할 경우, 데이터 함께쓰기 요금제가 LTE데이터전용 요금제로 자동 변경된다.
하지만 모회선 스마트폰을 해지할 경우, 데이터 쉐어링으로 사용하고 있는 회선도 함께 자동해지되는 KT, U+와는 달리 SK텔레콤의 경우 자동해지되지 않고 데이터 요금제로 변경되어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데이터함께쓰기로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도 유심을 장착하기 때문에 가입시 별도의 전화번호가 부여되는데요. SK텔레콤은 스마트폰을 해지하게 되면 데이터함께쓰기 유심이 자동으로 1GB 데이터 요금제로 변경됩니다. 다행인점은 자동으로 일시정지가 함께 되어 당장 요금이 청구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U+와 KT의 데이터쉐어링 유의사항
공유하는 스마트폰을 해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없이 데이터쉐어링도 함께 자동 해지된다.
문제는 이 때문에 데이터 함께쓰기도 자동해지 된 줄 알고 별도의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최대 6개월의 일시정지 기간이 종료되어 일시정지가 풀려 이후에 요금이 청구되기도 한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을 해지하면 데이터 함께쓰기 회선은 자동으로 일시정지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해지한 후 태블릿으로 LTE 데이터로 웹검색을 하려고 해도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습니다. 이를 보고 사용자는 데이터 함께쓰기도 같이 해지된 줄 알고 해지신청 없이 유심만 제거한 후 방치하고 있다가 나중에 일시정기 기간이 종료되면 요금이 부과되는 것입니다.
요금제 전환에 따른 문자메세지 등 알림도 없어 SK텔레콤의 꼼수로 지적되기도 하는데요. SK텔레콤 데이터 함께쓰기 사용자라면, 스마트폰을 번호이동하거나 해지할 때, 데이터 함께쓰기 회선도 반드시 114나 대리점을 방문해 해지하여 피해가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728x90'투데이 뉴스 > MOBI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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