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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갈리는 애플과 삼성의 신제품, 레드 아이폰7 & 퍼플 갤럭시S8투데이 뉴스/애플 2017. 3. 23. 18:28728x90
호불호 갈리는 애플과 삼성의 신제품
- 레드 아이폰7 vs 퍼플 갤럭시S8 -
스마트폰 스펙이 상향평준화된 요즘, 디자인은 제품선택에 있어 중요한 요소입니다. 때문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블랙, 화이트 뿐만 아니라 골드, 블루, 그린, 핑크 등 다양한 색상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애플 또한 이같은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컬러의 아이폰7을 선보였습니다.
▲ 아이폰7 & 아이폰7+ 레드
후면과 옆면, 절연띠까지 강렬한 딥레드컬러에, 전면은 화이트 컬러를 배치했는데요. 지금까지 애플 아이폰7은 매트블랙, 제트블랙, 실버, 골드, 로즈골드 5종이었습니다. 밝은 레드컬러가 아닌 진한 레드컬러는 국내외에서 호불호가 갈리면서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전면이 블랙이 아닌 화이트 컬러로 구성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하며 블랙전면패널을 합성한 사진이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레드컬러의 아이폰7은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드 아이폰7은 통신3사를 통해 다음주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레드 아이폰7과 함께 이렇다할 출시 행사도 없이 새로운 40만원대의 아이패드도 선보였는데요. 기존 제품에 디자인 또는 성능 등 약간의 변경만 적용해 신제품 공백기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S8 또한 완성품 이미지가 유출되면서 새로추가된 퍼플색상의 갤럭시S8이 특히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기사진까지 유출되면서 큰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요. 주로 블루계열의 컬러를 주로 선보인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퍼플컬러는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갤럭시S8은 퍼플외에도 매트블랙, 유광블랙, 핑크, 골드, 화이트 등으로 출시되며 전면은 블랙으로 통일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 갤럭시S8 예상이미지
퍼플은 '왕족, 귀족' 등을 상징하는 색으로 주로 쓰여 잘 활용하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긴 하지만, 미세한 색상차이로 효과가 크게 좌우될 수 있는데요. 퍼플 갤럭시S8을 두고도 한쪽에서는 '팥죽색같아 보인다'고 혹평하고 있으며, 다른 쪽에서는 '고급스러워 보인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유출된 이미지와 실물의 느낌이 상당히 다른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갤럭시S8이 출시될때까지는 좀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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