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갤럭시노트, 아이폰만 있나? 2017 하반기 출시 예정 스마트폰 4종
    투데이 뉴스/OTHERS 2017. 7. 27. 20:24
    728x90

    갤럭시노트, 아이폰만 있나?

    - 2017 하반기 출시 예정 스마트폰 목록 -




    통상적으로 상반기에는 삼성의 갤럭시S, LG전자의 G 시리즈가 출시되고, 하반기에는 삼성 갤럭시노트, LG V, 애플 아이폰 시리즈가 출시됩니다. 때문에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넘어가는 여름은 별다른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소식이 없어, 대체적으로 중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공백기를 채우는데요. 이미 삼성 갤럭시J5와 J7, A7 2017버전이 출시되었고, LG전자는 지난 7월 초 공개한 Q6를 8월 상반기에 X600이라는 모델명으로 국내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하반기 기대작인 갤럭시노트8, 아이폰8(또는 아이폰7S), V30에 대한 각종 추측과 유출이미지 등이 쏟아지며 관심을 모으는 지금, 상대적으로 소비자의 관심은 적지만 각자의 매력이 있는 다른 여러 스마트폰들도 출시를 예정하고 있습니 플래그십 스마트폰 외에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스마트폰 4종을 살펴보겠습니다.




    LG Q8


    LG전자는 V20의 일본판 모델 V34(또는 V20 pro)를 Q8라는 이름으로 유럽을 시작, 국내 등 일부 시장에 재출시합니다. 국내에서는 X800으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LG전자는 일부 기종에서 작고 방수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일본시장에 맞춰 변형 모델을 일본한정으로 출시하고 있는데요. V34는 V20과 동일한 스펙에 디스플레이 크기를 5.9인치에서 5.2인치로 줄이고 방수방진기능을 더한것이 특징입니다. 나머지 스펙은 QHD 해상도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820 AP, 4GB램, 32GB 저장소, 후면 듀얼카메라, 지문인식센서 등 V20와 동일합니다.




    ▲ LG Q8 (사진은 V34)




    LG전자는 과거에도 G프로의 일본판 모델을 옵티머스GK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출시한 바 있는데요. V34역시 국내에서 사용이 불가능한데도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X스크린의 후속이 출시되지 않았고, 최근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하반기 출시될 V30의 세컨드디스플레이 제거가 유력한 만큼, Q8은 마지막 세컨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V20가 국내에 출시된지 거의 1년여가 지난 시점에서 사실상 동일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출고가가 70만원 후반대로 다소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여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J3 2017


    삼성전자는 갤럭시J5 2017, 갤럭시J7 2017에 이어 갤럭시J3 2017을 LG U+ 단독으로 출시합니다. 8월 출시예정인 갤럭시J3 2017은 5인치 HD 디스플레이, 엑시노스7570 AP, 2GB램, 16GB 저장소, 2400mAh 배터리 등을 갖춰, 보급형인 갤럭시J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저가의 로우엔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쓸만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삼성 갤럭시J3 2017




    삼성페이는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출고가는 2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실속파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웨이 P10 lite


    화웨이가 또 한번 국내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화웨이는 과거 X3를 시작으로 국내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비와이폰(P9 lite)와 P9, P9플러스 등이 국내시장에서 10만대 수준으로 판매되는데 그쳐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3위인 화웨이의 위상에 비하면 사실상 국내진출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후속작인 P10의 국내출시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높았으나, 화웨이는 P10의 파생형 모델인 P10 lite의 국내출시를 확정지으며 재도전 의지를 강하게 내비치고 있습니다.




    ▲ 화웨이 P10 lite




    이전에도 화웨이는 P9 lite인 비와이폰을 국내에 먼저 출시한 후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P9를 국내에 정식출시한적이 있는 만큼, P10의 국내 출시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P10 lite는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기린 658 AP, 4GB램, 32GB 저장소, 3000mAh배터리, 지문인식센서 등을 갖춘 중보급형 기종으로, 해외에서 40만원 초반 가격에 출시되었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P10은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 기린960 AP, 4GB램, 3200mAh 배터리 등을, 최상위 모델인 P10플러스는 5.5인치 QHD 디스플레이, 기린 960 AP, 6GB램, 3750mAh 배터리 등을 갖췄습니다.





    블랙베리 키원


    미국의 대표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블랙베리는 국내에서는 그다지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블랙베리만의 특유의 색깔을 잘 정립해 확고한 마니아층을 지니고 있습니다. 블랙베리는 지난해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프리브(Priv)를 국내에 출시한 이후 올해도 신제품 키원(Key one)의 국내출시를 확정지었습니다. SK텔레콤 단독으로 출시되는 블랙베리 키원은 3:2비율의 4.5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625 AP, 3GB램, 32GB 저장소, 3505mAh 배터리, 지문인식센서 등을 갖춘 준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블랙베리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인 쿼티 키보드를 갖추었으며, 디자인 또한 블랙베리의 색깔을 잘 나타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블랙베리 키원




    블랙베리 키원은 중국 TCL이 제조를 맡았지만, 블랙베리가 설계한 마지막 스마트폰이라는 상징성으로 높은 관심을 모았고, 출시되는 국가마다 매진사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키원 이후부터 블랙베리의 모든 스마트폰은 TCL이 설계와 제조 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판매까지 모두 맡게 됩니다.




    앞서 소개된 스마트폰 4종을 비롯, LG X600(Q6), 삼성 갤럭시A3 2017 등도 출시일이 8~9월중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뜨거운 여름, 중보급형 스마트폰 대전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스펙과 조금은 색다른 느낌까지. 자신에게 딱 맞는 스마트폰을 골라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728x90
Designed by Tistory.